저자 김정환은 한국의 버크셔 해서웨이를 표방한 밸류25를 설립하고, 자산관리와 재무 투자 컨설팅을 전문으로 투자자들에게 가치투자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1장 세계 2위 경제대국 대한민국에 투자하라
- 우리나라 사람은 강한 개척정신과 성실성, 창의성으로 위기 극복에 능한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대한민국 성장 DNA 다
2장 IMF 때보다 더 폭락해버린 주가
- 경상수지적자 : 10년 전에 비하면, 일시적인 적자였을 뿐, 누적된 적자가 아니었다
- 외환보유고 : IMF 때는 39억 달러에 불과했지만, 2009년 10월에는 2100억 달러 였다
- 부채비율 : 현재 우리나라는 100% 이하, IMF 당시 우리나라는 400%, 현재 미국 200%, 독일 400% 이상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추락한 주가
3장 저축은행 하나 망하지 않은 대한민국 금융
- BIS비율 : 기준 8%, 신한 15%, 씨티은행 15%, 일반은행 모두 10% 이상
- 신용카드 연체율 : 2009년 6월 3.10%, IMF의 교훈 덕분에 금융위기 때에도 직원은 임금을 동결하고, 보너스를 줄이는 등의 체질 개선을 단행
- 2009년 상반기 우리나라 은행들은 2조 8천억의 순이익 기록, 외국인들은 2009년 3월 기점으로 은행주들을 집중 매수
4장 대상승은 이미 시작됐다
- 약세장은 22개월이면 끝 : “지난 70년간 주식시장이 10% 이상 급락한 적이 40번이나 있었다. 그리고 그중 13번은 33% 이상의 급락이었다. 그런데, 그간의 약세장이 지속된 평균적인 기간은 22개월이었다”-피터린치
- 다우지수 14,164pt (2007/10/09) → 6,624pt (2009/03/06 ) = 17개월
- 이러한 위기 극복 기간은 점점 더 빨라지고 있고, 한국 기업의 실적은 더 좋아 지고 있다
5장 사상 최대의 돈이 풀린다
- 유동성 : 금융위기 이후 1년간 주요국 구제금융액은 미국 3.6조, 영국 2.4조, 기타 선진국 3.2조, 중국및신흥국 1.6조, 2010년까지 G20개국 5조 달러
- FRB 벤 버냉키의 전공은 대공황이었고, 대공황의 경험을 바탕으로 헬리콥터 벤으로서 유동성을 적극 공급했다
- 일본의 위기 때에는 부동산 불패 신화를 바탕으로 버블의 진압에 뒤늦게 대처했었고, 과도한 정책을 폈기 때문에 때늦은 유동성공급과 금리인하가 효과가 없었다
6장 유동성 장세는 이제 시작이다
- 상장사의 신규 시설투자 공시금액 : 09년 3분기 13조 3,795억, 4분기 10조 1,453억
- 고객예탁금 2009년 10월 13조원, 하지만, 신용과 미수를 빼면 실질 고객예탁금은 감소한 셈, CMA, MMF 모두 감소 혹은 정체 중, 시중의 유동성은 은행예금 상태 (M1)로 M2가 증가하지 않음
- 금리인상은 호재 : 2009년 10월 6일 호주의 금리인상 후 한국은 급락해 버렸지만, 해외 증시는 호재로 받아들이고 상승. 이는 금리인상은 본격적인 경기상승의 신호탄이라고 해석한 것임
7장 주식시장으로 돈이 몰려온다
- 외국인 : 2008년 34조원 매도 (아시아 신흥국 중 최대) 후 2009년 들어서는 재 매수 작년 10월까지 26조원 → 저평가된 우리나라 주식이 이익의 증가로 회복 될 것으로 예상
- 2009년 9월 21일 FTSE 선진국지수에 편입 : FTSE추종 자금 3600조원, 투자비중은 각국의 사가총액 비중에 따라 이루어 지는데, 우리나라에는 1.8%~1.9%인 65~68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
- 더불어 MSCI 선진국 지수에도 편입된다면, 핫머니 성격의 신흥국 투자자금이 아닌, 장기 투자 성격의 선진국 투자자금이 들어오는 셈
적립식 펀드 자금 : 2009년 1월 85조 7천억 → 10월 73조원
- 연기금 : 2010년 이후 주식투자 비중을 18.8~21.7%로 늘릴 예정, 2014년에는 비중을 30%로 늘려서 1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
- 퇴직연금 : 2009년 10월 말 10조원, 이후 대기업의 가입 증가로 현재는 14조 6788억원 (단, 보험회사 가입분이 대부분임)
- 2011년부터는 본격적인 증가가 예상, 1990년대 미국의 10년 증시 대호황의 주역은 401k
- 변액보험 : 2009년 8월 40조원, 변액보험은 적립식펀드보다 훨씬 장기성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