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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대폭등의 시대가 온다

한국증시 대폭등 시대가 온다

                                           

  저자: 김경수(초생달)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된다.

1.     주식은 왜 오르고 내리는가?

2.     폭락을 먼저 이해하라

3.     집을 팔아서라도 사야할때와 도망쳐야할 때..

4.     한국증시 대폭등 시대가 온다.

5.     폭등과 폭락을 예측하는 기술

6.     당신의 계좌를 불려줄 최고의 투자기법

7.     단기매매에서의 살때와 팔 때

8.     당신도 폭등과 폭락을 척척 알 수 있다.

 

07년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중국 땅에 공장을 짓고 물류센터를 이전을 시작했다. 공장 이전을 위해서 온갖 물자를 실어날라야 하는데 갑자기 폭주하는 물동량을 모두 소화하기는 불가능 했다.

그래서, 한진해운 주가가 1.7만원 -> 6.3만원이 되었다.

 

기업의 내재가치는 기업의 미래이익과 배당수준정도를 추정하여 현재가치로 환원해서 나온값을 현재 주가와 비교한뒤 고평가냐 저평가냐를 따진다.

 

흥미를 벗어나 드러난 사실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매스컴이 만든 조형물의 껍질에 현혹되는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미 드러난 사실은 항상 대중들에게 홉수되어 전파되는 속도가 빠르다. 많은 대중들이 이야기를 할수록 그 내용은 더욱더 신뢰감을 형성하게 되어 더 이상 자산의 판단력으로는 진실을 파악할 수 없게된다.

 

, 서브프라임 사태 또한 드러난 사실을 가지고 판단을 한다면 오류에 빠질 수 있다.

마치 미네르바의 말에 쉽게 동조하여 500포인트 주가를 기다리거나 아파트 반값이 되기를 기다렸다면 돈 벌 절호의 기회를 놓쳐버린 것이다.

 

저자는 주식시장의 메커니즘상 싸게 살수는 있으되 비싸게 팔 수 없는 구조가 깊이 뿌리박혀있다고 한다. 따라서, 주식을 비싸게 파는 세력들의 은밀한 매도세력의 행동을 포착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1998  IMF때 삼성전자 주가 3.2, 종합주가 200포인트 근처까지 폭락했다.

그러나, /달러의 풍요로움을 만끽하기 위한 외국계 투자자본이 밀려들면서 매집은 걷잡을 수 없는 강열함으로 치달았고 증시는 08 09 2000포인트를 향한 대규모 폭등을 시작했다.

하지만, 개미들은  IMF때의 망령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환율 2, 아파트가격 반토막, 증시 500포인트 폭락을 외치며 대한민국 멸망의 시나리오를 거침없이 뱉어내던 시간에도 개미들은 그를 신성히 여기고, 은밀한 매집세력들의 주식사재기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인간의 본성의 공포에 대한 두려움은 IMF때와 서브프라임때가 특별히 다르지 않다.

 

2003 <주식투자혁명> 1,2권을 통해서 각도술에 대해서 소개했다.

1차 상승각도 대비 2차 상승각도가 미흡하다면 앞으로 주가는 폭락한다 고 했다.

 

삼성전자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IMF시절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거덜 났고, 기업은 거지가 되었다. 삼성전자시절 주가 3만원에 신세계는 8,750원이었다.  당시 삼성전자는 생산시설은 갖추었으나 고작 256메가  D램을 만들고 있었다. 당시 삼성전자의 주력은  VCR, 브라운관 TV, 세탁기등이었다. 1999년 삼성전자는 10배가 오른 30만원의 주가가 되었지만그후 기업의 자산가치가 빛을 보게된다.

1999년 삼성전자의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을 하게 된 이유는 256메가D램에서 1기가D램을 개발하면서 부터이다.  실질적인 기업의 자산가치는 반도체 생산기술이 발전하면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준공한 건물과 토지의 자산가치도 증대되었다.

 

결국, 회사가 망해도 자산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마치 신세계의 글로벌 이마트의 진출에 따른 엄청난 자산가치 증대를 이룬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또한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불안한 흐름을 보인다고 할 지라도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던 전세계의 통화스왑이 존재한다. 통화스왑은 획기적인 것인데 한국이 일시적으로 달러가 부족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미국으로부터 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안전장치이다. 여기에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자금의 폭발로 풍부한 유동성과 IT기술의 대규모 실적호전으로 환율전쟁의 종지부를 찍었다.

 

서브프라임은 대만과 일본의 반도체 왕국을 무너뜨렸다. 결국 대만의 반도체 사업은 생존을 포기한 기업들이 많아지고, 일본의 반도체 사업 축소와 미국의 반도체 기업 실적악화가 확장되면서 삼성전자는 급격한 스타덤에 올라갔다.  경쟁자가 사라진다면 살아남는자는 모든 영광을 누리게 된다.  삼성전자는 100원에 팔아도 50원의 이익이 남지만, 대만의 반도체 기업은 100원에 팔면 본전이 된다. 이것이 바로 수율전쟁의 결과다. 09 1분기 6천억대의 적자에서 2분기 9천억대의 흑자를 기록했다. 갑자기 분기 실적이 좋아진 이유는 1분기 반도체 가격이 0.8달러에서 2분기초 1.06달러를 기록하면서 불과 0.26달러의 차이로 9천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다.

 

09년 하반기는 DDR2보다 DDR3의 신기술이 접목된 메모리 판매의 급증현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DDR3DDR2에 비해서 8배의 속도가 나옵니다. 윈도비스타는 16기가까지 장착할 수 있어서, 고성능의 게임이나 포토샵작업등에서 구동을 DDR2로는 감당하기 어려워졋습니다. 더 나아가 인텔은 08 9월 새로운CPU를 내놓았는데 이게 병목현상이 제거된  X58단위가 붙은 새로운 칩셋으로 CPU의 속도를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는데 이것은 DDR3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CPU와 메인보드가 DDR2를 사용하지 않기에 DDR3를 생산하는 삼성전자는 대박을 터뜨리게 되고, 떼돈을 벌게 됩니다.

 

사건이 크면 클수록 그에 대한 반탄력의 부양책의 대가도 엄청나게 크다!!

 

1929년 대공황때 이후 10년간 침체기를 맞습니다. 당시 H후버 대통령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물가는 폭락했고 1932년에 이르자 국민총생산(GNP) 1929년수준의 56%로 떨어졌고 실업자는 1300만명에 이르고, 파산이 속출했습니다. 1932년 당선된 루즈벨트 대통령은 뉴딜정책으로 위기를 극복하게 됩니다. 이때 1933 3월 특별의회를 소집해 백일의회로 불린 특별회의에서 적극적인 불황대책을 확정했습니다.  이 정책은 첫째, 긴급은행법 제정(재기 가능한 은행에 적극적인 대부를 해주어 은행업무정상화를 꽤함).. 둘째, 금본위제 폐지(관리통화법을 도입해 정부 규제력 강화).. 셋째, 농업조정법 제정(주요 농산물의 생산을 제한해 과잉생산을 없애고 농산물가격하락을 방지).. 넷째, 전국 산업부흥법 제정(각 산업부문마다 지난친 경쟁을 줄이고, 가격협정을 인정하는 한편 적정한 이윤확보와 노동자의 단결권을 인정하는 동시에 최저임금과 최고노동시간을 규정).. 다섯째, 테네시강 유역 개발공사 설립(지역발전과 다목적 댐 건설해 종합적 지역개발 실행).. 여섯째, 자원보존봉사단과 연방임시구제국 설립(실업자와 궁핍자 정부자금 구제책)..

 

1934년 중간선거에서 뉴딜정책의 국민의 지지를 확인해줬다. 초기 당선시 대자본가를 포함한 전세계급적 지지를 얻으려 했었으나 이때부터 노동자와 서민복지에 우선하는 정책을 사용한다.

 

우선 위의 긴급은행법 제정에 대해서 보면 은행의 도산과 폐업은 통화량 감소를 불러일으켜 돈의 가치가 증가해 돈은 귀해지고 물가는 떨어뜨리게 되었다. 물가 하락속에 제품이 안팔려 제조업자와 상인들은 가격을 더욱 낮추기 위해 근로자를 해고하고, 생산시설을 감축했고, 이자를 높게 책정해 달라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정책을 펼치면서 달러의 공급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이에 대한 피해는 기업과 은행이 입어야 했다. 사실 1900년대 대다수 기업은 자동차의 철구조물과 타이어 엔진,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수준의 기초적인 산업이 주류여서, 당시 총인구가 직업을 모두 가질 수 없는 구조였다. 다양한 산업이 없는 환경에서 매우 작은 불씨 하나에도 순식간에 경재가 망가질 수 있음을 경험했다.

 

1930년대의 경제 대공황은 피해갈 수 없는 필연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앞으로 얼마든지 피해갈 수 있는 공황에 불과 하며 지금처럼 산업이 발달한 상황에서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것이 많기에 과거의 비참했던 현실을 현재의 상황에 댈 수는 없다.

 

1차 세계대전이후 패전국은 승전국에게 지불해야 하는 엄청난 전쟁보상금을 내야 하는데, 이때 황폐해진 독일은 돈을 마련할 수 없어서.. 죽음을 각오한 2차세계대전을 일으킨다. 2차세계대전에서 승리하면 전쟁보상비를 물지 않는 것은 물론 오히려 패전국에게 돈을 받아낼 수 있다는 치밀한 계산으로 시작이 되었다. 하지만.. 이것이 실패하자 그들 국가 전체를 피폐하게 만들었고 패권을 미국으로 내주게 되었다. 연합군으로 결성된 영국, 프랑스, 러시아, 미국은 지금도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지만.. 패전국인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불가리아등 전쟁의 패배에 극심한 맞보게 된다. 사실 2차대전의 근본적인 원인은 죽을 수 밖에 없는 경제 환경때문이었다. 직업을 가질 수 없고, 먹고살기가 어려운 인간의 인권이 유린당한 과도기적 시대의 부산물이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쟁을 통해서 미국 경제가 대공황을 탈출하게 된 배경이다.

경제는 돌아갔고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산업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는 전쟁이 큰 위력을 발휘한 것이다. 소총으로 싸우던 시대는 비행기가 개발되었고, 미사일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기술을 필요로 했고 냉전시대의 우월한 지위를 선점하기 위해서 기술의 진보는 엄청나게 성장했다.

 

일본이 전자기술에서 최고의 국가로 인정받는 이유는 바로 2차 대전의 패전국이된 결정적 사건인 히로시마의 원자폭탄 때문이었다. 비행기를 제어하는 기술, 미사일을 목표지점까지 유도하는 기술, 밤에도 물체를 인식할수 있는 기술, 무인 자동차를 통해 경계지역의 위험 요소를 모니터로 파악하는 기술은 모두 일본의 미래의 전자강국으로 이끄는 촉매제의 역할을 했다.

결국 다양한 산업시설이 마련되었고 시설을 운영할 근로자가 필요해 지면서 일본의 실업자는 자연스럽게 줄게 되었다.

 

1987 10 19일 블랙먼데이를 기억하자면..

금융시스템의 무분별한 확장과 금융권의 사업확대가 불러온 위험의 경계가 붕괴로 치닫은 결과이다. 금융계가 저지른 처참한 죄악은 정크본드를 상품화 하면서 부터였다.

 

정크본드가 위험한 까닭은 무차별적인 부실기업의 자금지원때문이다.. 미국의 기업들은 부채비율이 급격히 증가해 자기자본은 잠식상태에서도 망하지 않는다는 논리가 확대되어 정부는 조만간 불행한 일이 벌어질 것을 인식하고 합병 억제와 세율을 높이는 정책으로 맞섰지만 .. 무리한 합병과 컴퓨터를 이용한 프로그램 매매의 영향으로 블랙먼데이가 왔다. 마치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와 동일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서브프라임사태는 금융기업의 몰지각한 확대정책의 결말이다. 향후에도 지금과 같은 금융버블은 자주 일어날 것이다. 금융사는 무형의 상품을 생산한다. 이 상품은 원자재나 제품을 만드는 공정이 필요없다. 단지 아이디어와 돈을 지불할 고객만 있으면 된다.  이렇게 거두어 들인 돈은 아파트 담보대출, 부동산 대출등 고금리 사업에 들어가거나 주식시장으로 몰려든다. 당분간 이런 버블효과로 소비가 확산된다. 도박과 같은 부실자산보험을 또다시 고금리를 받고 보험을 들어주는 행위는 어느날 보험사의 상품은 더 이상 고객유치를 할 수 없게 되고 보험광고는 계속되지만 신규 가입되는 소비자 숫자는 극도로 줄어든다. 이런 현상은 1차 대공황이었던 1929년 형태와 똑 같은 양상이다. 기업 상품이 끌어들인 돈이 소비로 어이지지 않고, 투자와 투기 형태로 이어지면 당장의 호전적인 소비증가를 수반하지만 소비증가는 정점에 달하면서 급속한 침체를 만들어 낸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1987년 블랙먼데이의 공포는 즉시 회복을 하게 된 배경은 금융 시스템의 과도기적 붕괴가 새로운 금융안정을 이끌어 미래를 풍요롭게 할 것이라는 심리적 희망이 밑바탕이 되었다. 미국증시가 폭락을 딛고 순식간에 원위치 한 과정에는 프로그램 매매방식의 수정과 도산을 유도할 수 있는 정크본드의 상품개발자를 전격 구속함에 따라서 투기자산의 투기적 대출상품도 자취를 감추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곧 도산할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음을 의미하며 사실 정크본드의 자금은 기업의 정상적 회생보다 고금리의 이율을 추구하는 상품에 불과했기 때문에 투기자본을 이용한 기업인수, 합병의 부실화를 일찍 막아낼 수 있었다.

 

망하는 기업이 없는 건전한 기업간의 주가경쟁시대.. 결국 증시는 투명함을 원했다.

기업과 정치권의 결탁으로 미국본토는 썩어가는 물과 같았고 한번은 그 물을 비워내고 신선하고 청량한 물로 바꿀 필요가 있었지만 아무도 해내지 못했엇다. 하지만, 대공황은 썩은 것을 도려내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이것은 모두가 공포와 두려움이라고 생각했던 엄청난 재앙이 만들어낸 정화작용이었다. 모든 대공황과 IMF, 9.11테러 까지 항상 주가의 대폭등과 장기간 상승이라는 코드를 제공해 주었다. 이기에 항상 동일하게 존재하는 요소는 바로……’정화..!!

 

서브프라임 사태는 기업이 정상적인 영업을 할때는 꿈도 꿀수 없었던 인수전쟁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 누군가는 그 기업이 망하기를 바랬다는 것이다.  세상 모두가 망할 수는 없다. 망한 자를 통해서 누군가는 새로운 생명을 수혈받고 성장한다. 몇십년의 노하우를 기업의 도산을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일본과 중국은 서브프라임을 활용해 평소 꿈만 꾸었던 견실한 기업을 사냥했고, 결국 중국의 품에 안겼다. 또한 위기는 고용문제의 휴유증을 해결했다. 튼튼한 노조의 버팀목인 근로자를 해고할 빌미를 제공했고, 마치 중국의 입장에서는 먹기 좋은 떡에 꿀을 발라주는 격이었다.

 

.. 정부가 진행하는 부양정책은 잠자고 있는 신규자본과 투자할 곳을 찾는 대기자금을 수면위로 올려 정부가 지원한 부양자금의 효과를 더블이 되게 해준다. 이게 바로 두려움에 가득찬 심리를 역전하게 하는 카드중에 하나가 된다.

 

만약 그 카드가 성공적인 흐름을 보여주기 시작한다면 즉시 헐값에 주식을 사야만 한다.

이때도 매스컴은 미네르바를 칭송하거나 기업이 파산해 실업자가 득실거린다는 뉴스를 내보낸다.

또한, 아파트는 거래가 되지 않아서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건설사가 망하고 있다는 두려운 소식도 날라든다.

 

주가는 기업의 현황, 업황, 기술력, 이익창출능력에 의해서만 움직인다.

 

이제는 폭등이 남아있다. !!!!

 

중국을 보자. 거대한 인구 뿐만 아니라 이제 1차 소비전쟁의 중심에 중국이 있다. 초 일류 기업들은 중국 땅에 굴뚝을 만들어 두었다. 중국은 이러한 기업들의 우월성을 이용해 자본을 축척했고, 인도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비약적인 성장을 만들어냈다.

이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미국의 국채를 마구잡이로 사들이고 있다. 중국은 왜 종이에 불과한 미국국채를 사는 것일까? 달러의 가치가 하락해도, 가치가 상승해도 변함없이 미국국채를 산다.

국채는 언젠가 이자를 덧붙여 돈으로 되돌려 받는다. 중국이 국채를 매각하게 된다면 미국은 휘청거릴 것이다. 또한 중국은 미국의 주요 기업들의 자금악화를 이용해 문어발식 인수를 전개하고 있다. 미국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