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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음모를 읽어라.

투자 음모를 읽어라.

저자: 정철진, 요약정리: 발로 뛰는 가치투자 연구소 김중혁

(검정색은 저자 생각, 빨간색은 나의 생각)

 

프롤로그: 훌륭한 투자자는 세상을 잘 읽어내거나, 읽어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주식이나 투자를 10년쯤 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결국 감좋은 놈이 다

먹는다고.. 여기서 감은 바로 통찰(Insight)를 말한다.

통찰력을 키우는 과정에서 세력을 만나는데.. 그것도 아주 힘이 센 세력을 말이다.

이 책에서는 그 힘센 세력을 그놈들이라 표현하고, 그놈들의 본질을 탐구하고, 대응하

는 것이 바로 음모론 투자의 핵심이다 라고 한다.

 

 

총 5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는데..

1장: 세계경제를 조작하는 배후, 그들은 누구인가?

2장: 음모른 투자를 위한 5가지 코드

3장: 2012년 최악의 시나리오, 울트라 버블과 제국의 몰락

4장: 경제음모에서 살아남는 투자의 로드맵

5장: 슈퍼공황, 생존투자로 대응하라.

 

 

1장: 세계 경제를 조작하는 배후, 그들은 누구인가?

프랑스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파스칼은 ‘팡세’라는 책에서 신이 존재하느냐에 대한 논증을 했다.

‘신이 존재할 가능성이 아무리 낮아도, 신의 존재를 믿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다’

신이 존재한다고 믿어야 하는데.. 만약 0.0001%의 확률이라도 신이 존재한다면 천국을 가게 되니무조건 믿어야 한다.

 

프리메디슨: 1717년 세상을 살기 좋게 만들겠다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비밀결사대다.

그 시작은 이스라엘 솔로몬 왕의 시대로 거슬러 간다. 솔로몬 왕의 예루살렘성전 건축에 관여했던 석공들중에서 이집트 왕국 피라미드건축의 핵심기술을 보유했던 집단을 프리메디슨의 원류라고 봐도 좋다. 이들이 중세 석조건물을 짓는 건축사들로 이어지면서 세를 불려나갔다. 당시 기술 = 힘.. 이었다. 프리메디슨에는 1도~33도까지의 계급이 존재했다. 1~3도는 견습생이고, 4도부터 정식회원이 되고 최고 33도는 ‘그랜드 마스터’로 불렸다.

 

1776년 프리메디슨내에‘일루미나티’라는 분파가 나온다.

일루미나티라는 분파는 메이어 암셀로스차일드(1743~1812년)가 만들었다. 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대인 마을 태생으로 골동품 장사로 시작해 독일의 빌헬름 9세와 돈거래로 막대한 부를 챙겼다. 엄청난 돈으로 일루미나티를프리메디슨내프리메디슨으로 만들었다.

 

그후 미국으로 건너가 JP모건과 손잡고 철강왕카네기가를 지원해 트러스트를 구축했다.

이어 철도가문 헤리먼가, 밴더빌트가와 연계해 서부개척과 동서남부철도 건설을 독점한다.

프리메디슨은 현재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전방위 활동을 하고 ‘신세계 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모든 국가를 해체, 개별 종교 해체, 사유재산제 폐지, 가족제도 무력화등 지구상에서 ‘세계단일정부’의 출범을 꿈꾸고 있다.

 

그들의 1단계로는 무력으로 세계정복과 2단계는 경제장악, 3단계는 심리를 이용한 세계정복으로 나눌 수 있다.

 

그놈들의 목표는 세계 단일 정부를 만들어 막대한 권력을 가진 통제자가 되는 것이다.

세계 단일 정부로 가기 위해서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의 3각 체제로 간다. 그후 단일 정부를 만들고자 한다. 여기에는 화폐통합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경제통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성경의 요한복음을 보면 예수가 생전 유일하게 화를 낸 사건이 나오는데 바로 예루살렘의 환전꾼들이다.. 예루살렘에서는 환전을 하려면 로마 은전을 유태은전으로 바꾸어야 하는데 교환비율은 1:1 이었지만 환전꾼들은 은전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은 함유량을 속여서 부자가 되었다.

 

그놈들은 1992년 영국의 파운드화를 굴복시켰고, 1994~5년은 중남미와 멕시코, 아르헨티나의 통화를 투기적으로 매도해 가치를 급락시켰다. 97년 태국의 바트화와 원화도 마찬가지였다.

그놈들은 미국이 아니다. 미국은 그넘들의 하수인에 불과하다.

 

그놈들은 돈을 찍어내는 능력이 있다. 즉, 세뇨리지효과(화폐를 만드는 비용과 실제 가치와의 차액)를 안다. 이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화폐를 사용해야 하며, 패권국가의 통화면 세뇨리지를 갖는다. 인플레이션국면에서는 돈은 무조건 가치가 하락하게 된다. 그래야 수익이 난다. 주조 차익이 나려면 주화의 실질 비용이 떨어져야 한다. 짧은 구간마다의 디플레는 있어도 무조건 인플레가 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세뇨리지효과를 인플레이션 세금이라고 한다.

 

FRB의 젱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다. FRB는 민간 사기업이다.!!두둥~~~~

FRB의 주주는 런던의 로스차일드은행, 베를린 로스차일드 인행, 함부르크의 워버그(바르부르크)은행, 암스테르담의 워버그 은행, 파리의 리자드브라더스, 이탈리아의 이스라엘 모세 시이프 은행, 뉴욕의 리먼브라더스, 쿤로브은행, 골드만 삭스, 체이스 맨하튼 은행등 열 두곳으로 파악..

미국 대통령이 FRB의장을 역임 하므로 FRB는 대통령 손에 있다고 착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의장을 천거하고 지명 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7명의 이사로 구성되는데, 이 또한 대통령이 임명하지만 상원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임기는 무려 14년이고, 한번 이사로 임명되면 어떠한 일에도 해고 될 수 없다.  

FRB에 맞선 링컨,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 당했고, 레이건 대통령은 집권후 금태환 정책을 하겠다고 했다가 저격당해 죽었다.

 

 

 9.11테러 이후 이를 빌미로 금리가 인하되면서 2~2년후 엄청난 버블이 생겨났고, 03~07년 버블의 시작은 바로 저금리 기조로의 변화에서 시작된 것이다. 저금리국면 유지 = 버블형성의 시초!!!

 

그넘들은 달러 공급을 독점해 세뇨리지를 축척해서 돈을 만들어 낸다. 미국 정부는 오직 국채 발행권만 있다. 달러는 민간 기관인 FRB가 찍어낸다. 만약 정부가 30억달러가 필요하다고 하면.. 미 정부는 30억불에 국채를 발행하고, FRB가 이 국채를 사면서 30억불의 돈을 찍어서 정부에게 준다.

이때 정부에서 발행된 국채는 공개시장을 통해서 수많은 은행, 투자기관들이 매입하고 남는 것은 다시 FRB가 액면가로 가져가게 된다. 중요한 것은 FRB는 별 비용없이 달러를 발행하고, 이 돈으로 국채를 사고 이익을 챙긴다. 실제 09년 발행된 미국 정부의 채권의 80%는 FRB가 샀다.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면 할수록 달러를 무한대로 찍어내서 수익을 낸다. 결국 달러에 투자하면 무조건 지게되어있는 게임이다. 그런데, 기축통화가 약해지기만 한다면 사람들이 가만있지 않는다. 결국 중간중간에 위기를 만들어서 짧은 구간의 디플레이션을 만들어내고, 사람들이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하는 달러를 찾고 단기적으로 달러의 가치를 높인다. 그렇게 그놈들은 50년간을 버텨온 것이다. 즉, 달러는 그놈들의 소유다. 

 

달러가 왜 기축통화가 되었을까? 그 시작은 전쟁이다.!!

1,2차 세계대전이후 1944년 세계는 뒤숭숭했다. 이때 미국이 ‘유엔화폐 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달러를 세계 기축통화로 격상시키는데 성공을 한다. 이것이 바로 브레튼우주 협정이다.

처음 달러를 기축통화로 하자고 했을 때 각국은 동의를 안해 주었다. 달러를 자지고 금으로 교환할 수 있게 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오면서 금태환정책 = 브래튼우즈협정의 핵심이 된다.

당시 미국넘들이“이름만 $지 .. 이건 금이에요~~원하면 언제든 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니까요. 이제 전쟁도 끝났고, $를 기축통화로 해서 잘 살아봅시다..” 이렇게 한게 60년 전의 이야기다.

1717년 금본위제는 영국이 주도를 했었고 1파은드=0.257온스였다.

1,2차세계대전이후 미국이 1944년~71년간 브레튼우주체제로 고정환율제에 금1온스=35$였다.

1971~72년(미국신뢰하락) 스미소니언체제로조정가능한 고정환율제에 상하2.25% 변동허용.

1976~현재까지 킹스턴체제로 완전변동환율제에 SDR등장과 달러본위의 통화체제를 구축.

잘나가던 브레튼우즈체제가 1960년대에 삐걱거리기 시작헀고, 미국은 당시 ‘위대한 사회건설로 사회보장시스템을 구축했고, 월남전의 전쟁비용이 증가하여 달러를 미친듯이 찍어냈다.

이러자 각국은 달러의 불신이 생겨나면서 달러를 팔고, 금을 샀다. 1971년 닉슨이 금태환 정지를 선언후 브레튼우즈체제가 붕괴되었다. 여기까지 보면 상식적으로 달러는 기축통화의 지휘를 박탈당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안되었다. 1971년 미국 위싱턴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열린 선진10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금에 고정된 달러보다 금태환을 상실한 달러의 신축성이 더 좋습니다. 기존 고정환율제를 약간 수정만 하면 됩니다. $의 가치도 떨어지고 있으니 각국 통화가치도 약간식은 조정이 필요합니다. 대신 변동환율폭은 상하 2.25%로 낮게 가져갑시다~”

라고 미국이 다른 나라들을 꼬셨고, 다른 나라들도 동의하에 미국은 역시 기축통화로의 자리를 유지해나간다.

 

석유는 왜 오르는 것일까?

첫째, 석유의 매장량이 장기적으로 부족하다. (공급부족, 매장량 09년기준 1조4천억배럴정도예상=45년~49년정도 인류가 사용가능한 수준에 오일피크가 오면 석유공급이 급감하게 된다)

둘째, 중국등이머징마켓에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셋쩨, $로 연동이 되어 결제가 되는데 달러가치가 하락하면 가격을 올려야 판매하는 중동 및 석유메이저들의 수익가치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결국, 석유는 200~300달러를 가야한다.

 

미국의 대공황(1929~39년)이후 달라진 것이 몇가지 있다.

첫째, 미국내 FRB의 입지가 강해졌다.

둘째, 유럽에서 영국이 금본위제를 포기했고, 파운드화가 기축통화로 자리를 잃게 되었다.,

셋째, 독일(바이마르공화국)을 건드려 2차세계대전을 터뜨렸다.

넷째, 전쟁후브레턴우즈협정으로 달러를 기축통화로 만들었다.

다섯째, 70년후 유로화의 탄생을 만들게되었다.(하이퍼인플레이션을 독일이 겪고 난후)

 

인플레이 빠진 독일: 대공황이후 미국은 바이마르공화국(독일)에게 돈갚으라고 하면서 자금을 회수해버렸고, 독일은 파산의 위기가 오게 된다. 이때 1920년 독일은 이틀에 물가가 2배나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물가상승율이 300만%나 되었다. 당시 독일은 인플레의 트라우마를 가진 DNA가됨.

이후 1960~70년대 ‘라인강의 기적’을 만들고도 마르크화에 엄격했고, 물가가 조금만 올라도 금리를 인상했다. 이때 독일이 유럽경제의 핵심이 되었는데 독일이 금리를 올리면 다른 유럽도 금리를 올려야 했다. 즉, 독일이 금리 올리고, 유럽으로 확산되고, 그후 실물경제는 작살나기도했다.

이후 유럽은 유료화를 하게 되었는데 독일 마르크화가 유로화의 교환의 기준통화가 되었고, 독일 중앙은행이 유럽의 중앙은행인 맹주가 되었다.ㅋㅋ

 

석유쪽을 조사해보겠다.

세계에서 가장 큰 호수인 카스피해유전은 인류의 마지막 유전이라고 불린다. 원유매장량만 165억배럴~394억배럴로 추정되며 미국내 원유매장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여기서의 쟁점은 초기에는 유전이었으나 원유와 천연가스를 수송하는 송유관과 가스관으로 바뀌게 되었다.

여기서의 송유관은 2가지 방법이 가능한데 러시아를 지나 흑해연안으로 빼서 수출루트를 만드는 방법( CPC송유관 )과 터키 지중해를 지나서 오스트리아까지 가는 방법( BTC 독자파이프라인)이다.

 

1929년 대공황의 시작과 끝을 보자.!

1929년 10월 29일 미국의 검은 목요일날 하루에 다우지수가 무려23%가빠졌다. 주가폭락으로 대출을 받아서 투자한 사람들은 파산이 되었고, 대규모 손실로 소비가 급감했고, 직원들은 해고되어 실업률은 급증했다. 1930년 실업률은 25%에 달했고, 애들은 배고파서 쓰러졌다. 게다가 그넘들은 이때 통화량도 무려 5년간이나 줄여서 공황에 탈출로를 막아버렸다. 이것은 10년간의 대공황으로 이어졌고, 이때 그놈들은 처음에는 금을 샀다. 이후 공황으로 사람들이 죽어나는 시기가 되자 금을 팔아서 폭락한 집과 토지, 기업, 은행을 샀다.

 

그넘들은 증시도 폭등시킨후 폭락을 시킨다. 그래야만 마진이 좋다. 폭등시키는 과정에서는 장롱장농 돈, 신용도 끌어내서 망가뜨린다. 버블의 생성시 똑고물도 제법 준다. 그후 며칠만에 버블을 깨는데 이후 사람들이 괴로워하고 죽고 싶을 때 다시 희망을 준다.(희망고문이라고 표현..ㅋ)

다시 돈벌 기회를 준다. 죽어라 일한다. 하루 15시간씩 일한다. 다시 버블을 만들어서 해먹는다.

 

1980년대말 10년의 불황이 온 일본의 사례를 보자!!

1985년 플라자 합의로 1달러에 240엔이 잠자고 일어난 순간 1달러에 120엔(엔고가 됨) 이 되어버렸다. 이후 1987년 블랙먼데이가 지나면서 금리는 낮추고, 통화량은 늘렸고 미국이 전세계에 우리도 했으니 ..니들도 금리를 낮추라는 압력을 가한다. 여기서 일본도 금리를 5%에서 2.5%까지 낮춘다. 일본의 기업들은 수출은 안되고, 금리는 낮고.. 대출을 받아서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를 했다. 당시 도쿄 23개구의 집값으로 미국의 부동산의 절반이상을 구매할 수 있었다고 한다. ㅋㅋ

 

당시 전세계의 버블이 왔지만.. 그중에서 일본이 특히 심한 편이었다. 주식은 3년에 3배가 오를 정도 였다. 당시에 일본의 기관투자가와 개인들은 자신감에 웃줄했다고 한다.(일본 주식시장과 경제는 망할 수 없다는 아주 강한 자신감을 가졌던 시기다.)

 

그랬던 것을 구미와 유럽에서는 니케이풋워런트라는 신종금융상품이 날개돋힌듯 팔리기 시작했고, 미국에서 각광을 받은지 2달만에 금융당국의 급격한 금리인상과 함께 일본증시 급락을 가져왔다. (이때 하시모토 대장상과 미에노야스시일본 은행총재가 등장해 일본의 버블을 제거하기에 이른다.1989년 5월~90년 9월까지 16개월간 금리를 2.5%에서 6%로 상승시켜버렸고, 버블이 제거된 일본 경제는 개죽을 쓰게 된다.) 당시 일본인들의 머리속에는 투자는 할게 못 된다는 트라우마가 존재하게 되었고, 일본인들의 대부분은 우정국에 돈을 넣거나 뉴질랜드 채권을 사는게 고작이었다. 경기는 여기서 더욱 위축이 되고 이때부터 일본은 소비도 줄이고, 투자도 줄이는 2중고를 겪으며 10년의 불황으로 가게 되는 것이었다.

 

그놈들이 고정환율제의 개발도상국을 벗겨먹는 방법을 연구해보자.

1990년대 태국을 보겠다. 당시 준고정환율제였던바트화에 주목을 해보자.

고정환율제 국가가 무역흑자를 크게 냈다면 달러가 흔해져서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게 된다.

하지만 고정환율제라서 정부는 풀린 달러를 사게된다. 해당 통화량은 많아지고, 국민들은 소비증대를 통해서 버블로 가게 된다. 여기서 풀린 통화량을 잡으려면 채권을 발행하는데, 그러면 이자율이 올라간다. 어라 금리가 솔솔하네..라고 생각한 외국인투자자들은 돈을 한껏 집어넣어서 금리가 높은 채권을 산다. 그러면 국민들은 더 쓰고, 수출은 줄고, 수입은 늘어가게 된다. 이쯤되면 무역흑자국이 무역적자국으로 바뀌게 된다. 이러면 해당국 통화의 가치는 떨어져야 하지만 고정환율제라서 정부는 달러를 풀어야 하지만 달러가 없다. 무역은 적자가 누적되고 해외에서 자금을 빌려쓰게 된다. 이쯤되면 해외투기자금들이 해당국 통화를 판다. 그리고, 달러에 비해 고평가라고 한다. 신용등급은 계속 내려간다. 이때 일시에 해외투자가들이 돈을 회수한다. 그 국가는 부도가 난다. 이때 IMF가 와서 변동환율제를 바꾸고, 금리도 올리고, 외국인투자규제도 없애고, 외환창고도 비었으니 건물팔고, 기업팔고, 땅팔아서 달러를 채워놓으라고 한다. 시간이 필요하면 금이라도 긁어오라고 한다. 그러면 달러를 준다고.. 두둥~~~~~ 무서운 놈들이다.

 

그놈들은 권위의 힘을 안다. 그놈들이 바로 나서면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권위있는 자들을 섭외하거나 언론플레이로 권위있는 자를 생산하기도 한다. 왜? 권위는 대중이 자발적으로 부여한 권위이기에 그 힘은 막강한 것이다.!! 그들이 원하는 이론을 말하는 경제학자를 고르면 언론의 힘으로 권위를 부여하고, 대중을 굴복하게 만든다. 노벨상은 지구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그런데, 음모론에서는 그들의 장난감이라고 불린다.

 

정보를 가진자가 살아남는다고 한다. 미국의 CIA와 이스라엘 MOSAD와 러시아의 KGB등 모든정보를 그넘들은 가지고 있다.

 

1861년 미국 남북전쟁은 노예전쟁이 아니었다. 링컨도 남부지역이 노예가 없으면 안돌아가는 구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당시 북부연방은 유럽의 값싼 물품의 수입을 막으려고 수입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유럽은 미국 남부지역의 목화수입을 중단했다. 남부사람들은 광분했다. 남부사람들은 이게 링컨과 북부사람들 탓이라고 하면서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로스차일드는 남부를 지원했지만 북부가 이기게 된다. 링컨은 1865년 4월 두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후 41일만에 암살당한다. 전쟁후 미국은 인플레가 심각해진다. 그놈들은 은행을 조정해 당시 통용되던 그린백지폐와 은화를 통제한다. 대출을 회수하고, 통화량을 죽이면서 디플레가 왔다. 즉, 공황이 온 것이다. 이때 1913년 연방준비은행을 만들고, 돈을 뿌리고 다시 거두면서 작업을 해왔다.

 

그놈들이 두려워하는 것이 3가지가 있는데..

첫째, 집단린치: 유대인 박해와 나치의 유태인 학살

둘째, 신기술: 통제가 안될 수도 있어서 싫어하고, 그래서 그들이 과학에 매진했다. 온갖 신기술은 다 매수하던가 죽이던가 둘중에 하나는 반드시 했다.

셋째, 버그: 인구가 증가하는 것을 싫어한다. 버그의 출현을 최소화하려고 한다. .. 하지만, 버그는 타고나는 것이다.ㅋㅋ(나도 버그의 일종이라 생각한다.. 주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싸이코라면.. 나도 그중에 일종일 것이다.)

 

 

2장: 음모른 투자를 위한 5가지 코드

1929년 대공황을 기점으로 국가의 개입이 긍정적이 되었다 => 수정자본주의로 갔다.

1970년대 1차 석유파동에서 정부의 실패가 인정을 하게 되었다.

1980년대 중반부터는 대처리즘, 레이거노믹스등 정부는 금리정책만 쓰고, 나머진 시장에 맡기라는 신자유주의가 등장했다.

하지만 다시 2009년 서브프라임으로 시장실패가 부각되면서 신자유주의가 몰락했다.

즉, 케인즈 학파가 득세할 것으로 보았다.

 

신자유주의학파 = 시카고학파 …08년 전 후..  정부주도 = 케인즈학파

 

노벨경제학상을프린스턴 대학의 ‘폴크루먼’이 받고, 09년에는 미국인디해나 대학 엘리너오스트롬교수와 UC버클리 올리버윌리엄슨 교수가 시장은 누군가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자는 오각분석 시스템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통찰력이 생긴다고 주장하는데..

첫째는 단일화(세계 단일정부구성)

둘째는 달러(달러는 결국 집에 가게 되어있다.)

샛째는 주기로 보면 호황=인플레국면, 불황은 디플레국면.. 하지만, 구조적으로 인플레국면이다.

넷째는 자원과 신기술 ( 자원도 뺐고, 신기술은 돈으로 사던가 죽이던가)

다섯째는 종교 (종교도 취미화 시키면서 무의미하게 만듬)

 

음모론에서는 11년주기설을 강조한다.

1990년 아버지부시 대통령이 ‘신세계 질서’를 선포하였고..

2001년 9.11테러가 텨졌고..

2012년 마야문명의 지구 멸망의 날.., 행성X와 충돌, 한국&미국&러시아&중국 지도자 바뀌는 해.

(미국은 오바마 재선이요~, 러시아는 블라디미르푸틴이복직시 12년간 유지되고, 중국은 후진타오주석에서서진핑부주석에게로 권력이 이양된다.) 교토의정서(지구온난화) 1차이행종료시점이면서 포스트 교토의정서 체제를 시작하게 되는 시점.

 

문화적인 특성상 인도와 마찬가지로터키도 다산을 장려한다.

유럽연합에서는 터키를 가입안해주고 있는데 아마도 카스피해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배분하는 마지막 거점의 역할을 요구할 것이다. 터키가 유럽연합을 가입시무슬림의 비중이 증가할 것이다.

 

스위스는 유럽연합에 가입하는 마지막 국가가 될 것이다. 달러는 망해도 스위스 프랑은 명맥을 유지할 것이다. 왜? 그놈들이 스위스에 비밀금고에 넣어둔 돈을 모두 환전해 외부로 빼돌릴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중국은 변동환율제를 택하고 위안화 절상을 해야한다. 하지만 중국은 그렇게 못하고 찔금찔금해서 오히려 부작용을 키울 것이다. 중국에게 위안화 절상 = 수출둔화로 공산당은 오직 고성장을 원하고 있다. 따라서, 이는 버블을 더 키울 뿐이다. 향후 중국의 위안화 절상을 생각해 더 많은 돈이 중국으로 들어가 중국인들을 방만케 할 것이다. 중국의 위안화 약세는 수출에는 좋지만 버블을 광속도로 키우게 될 것이다. (실제로 2011년 초반에 중국은 인플레에 대비한 긴축과 더불어 물가안정을 위해서 위안화 절상속도를 조금 빠르게 가져가고 있다.)

 

GDP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국이 70%, OECD가 50~60%, 중국이 35%가 된다. 따라서 중국이 내수 소비만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은 세계의 공장노릇만 한다고 했다.

(최근 2011년 1분기 경상적자가 터진 사건이나 1분기 GDP중 내수가 투자보다 큰 것만 보아도 중국의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중국이 드디어 소비가 불붙기 시작한 것이다.)

 

음모론에서는 일본을 그놈들의 하수인으로 보고 있다.

20세기 러일전쟁을 통해 러시아 차르황제를 무너뜨리는 역할을 했고, 중국침략은 장제스 정권을 몰아내고 마오쩌둥의 공산세력이 중국 본토를 점령하는데 절대공헌을 했다.

2차세계대전의 주범임에도 그놈들에게 자본과 기술을 전수받아 그놈들의 우군이 되었다. 플라자합의를 통해 엔화가치를 상승시켰고, 제로금리를 유지해 엔화가치를 급락시켜 세계 경제를 거품으로 만들었다. 미국의 우주개발에 들어간 돈 또한 바로 일본이다.

2012년까지 일본은 ‘단일화’의 역할을 맡았다. 미국의 달러를 지키고 아시아 단일 통화체제를 출범시키는게 임무다.

 

09년 2월 로마 G7에서 ‘만취기자회견을 이유로 정계를 떠나야 했던 나카가와 쇼이치 전 재무상이 그해 10월 유키오 일본 민주당 대표가 1년도 못되서 총리직을 사퇴했을 알아야 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반미였다.!! 독자적으로 경제정책을 하겠다고 했고, 이제 일본은 더욱 미국 달러의 뒤치닥거리만 하게 되었다. 2012년까지 엔화는 강세를 예측한다. 엔화 강세를 통해서 한국 및 아시아 실물을 사들이고 아시아 공동체 단일 통화출범을 수월하게 하는 임무가 있다. 08년 이후 엔화는 강세였다. (지금 일본이 지진사태이후 엔화약세가 되어서 수출경쟁력을 회복하려고 하는데 이 책과 다른 상황이다.)

 

GDP대비 국가의 채무(재정적자 누적치)전망을 보면.. 미국은 2011년 기준 100%쯤예상, 영국은 90%초반, 일본은 240%, 독일 90%, 프랑스 90%, 한국은 40%수준이다. 한국의 경우 09년 재정적자가 21조원에 국가 채무가 407조원이고, GDP가 1,000조라고 본다면 09년 재정적자는 GDP대비 2%, 국가채무는 GDP대비 40%수준으로 볼 수 있다.

 

현재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등 국가는 심각한 채무국이다. 2013년후 캐나다를 제외하면 G7모두 GDP의 90%수준이 될 것이다. 08년 금융위기에도 전 세계 정부가 막대한 돈을 풀었다.(국채발행). 재정 적자는 광속으로 증가하여 국가의 채무가 빠르게 증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흑자재정(재정긴축)을 펼치면 바로 경기침체가 된다. 따라서 세계는 빚을 갚아도 문제, 안갖아도 문제인 상황에 놓인다. 게다가 그 빚은 인플레가 된다. (이것은 그놈들이 원하던 바다).

돈을 마구 찍어내면 대중의 자산가치는 하락하고, 빚은 더 지게 된다. 이것은 결국 엄청난 버블과 가짜호황을 만들어 낸다. 이것이 한방에 무너지는 파국이 되면?? 세상은 다시 뭉치게 된다. 거품 형성과 붕괴의 과정에서 단일정부의 수립계획은 더 커질 것이다.

 

미국의 재정적자 규모는 1조5천억달러다. 국가 채무는 12조달러가 넘는다. GDP의 90%까지 왔다.

솔직히 미국은 빚을 갚을 능력이 없다. 게다가 자기들 빚으로 다른 국가를 도와주는 모습이다. 달러가 몰락하면서 울트라 버블과 슈퍼공황을 만든다고 한다. 그것도 2012년에.. 이것은 결국 달러가 몰락하고 미국이 모라토리움을 선언할 것이라는 전제에서 짜여진 각본이다. 중국은 반쪽의 패권국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실제 위안화는 2005년 달러에 대한 단일 통화제에서 복수통화바스켓제도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이제도는 거의 고정환율제처럼 운영되고 있다. 완전 변동환율제가 되면 엄청난 충격이 올 것이다. 2012년까지 중국이 보유한 달러 및  채권의 가치는 하락할 것이고 그넘들이 쥐고 흔드는 곡물가격은 올라가고, 티비트와위구르등 소수민족의 문제는 발목을 잡을 것이다. 그래서, 중국이 버블이후에 가장 큰 피혜를 볼 것으로 전망한다. 아마 대규모 전쟁도 가능한 시나리오다.

 

과거 원화가 달러대비 강세구간에 항상 한국증시는 강했다. 경제학자들은 원화 강세구간에서 기술경쟁력이 강화되어서 가격경쟁력을 키워 절대적인 물량이 더 증가하여 이익을 커버해 주가가 오르거나 원화약세 효과는 1~2년후 나타나기 때문에 원화강세시기에 주가가 오른다고 한다.

(나의 생각엔 세계경제가 미국의 저금리와 통화공급증가로 달러가 전세계로 풀려가면서 세계경제를 들어올리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 달러공급 증가로 인한 달러약세의 국면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통화들은 강세가 되고 세계 경제가 살아나는데 기업이익은 당연히 좋아질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ㅋㅋㅋㅋ)

 

하지만, 음모론에서는 환율은 무조건 조작으로 받아들인다. 버블형성의 과정에서 달러는 어려운 국가에 쏟아주고(주식과 기업, 부동산 매수) 달러 약세와 해당통화 강세가 되는 것이다. 위기가 극복이 되고 나면 자신감과 탐욕에 빠지면서 자국통화가 강세가 되면서 버블을 형성한다. 이때 그놈들은 헐값에 사둔 자산을 일시에 회수하게 되면서 주가차익과 환차익의 두 가지를 먹게된다.

다시 주가는 폭락하고, 경제는 어려운 시기가 오면 그놈들은 다시 쓸어담는다..ㅠㅠㅠㅠㅠ

(나도 이 부분에서 동의한다. 왜 외국인들은 바닥국면에서 주식을 쓸어담는가… 해답이 바로 이것이라고 보여진다.)

 

향후에도 인플레가 3번정도 오면 그중에 한번은 디플레가 와서 오른 주식과 자산가치들을 한방에 작살내는 구간이 온다. 앞서 보았지만 이때 FRB는 통화량증가와 금리인하를 통해서 시중에 돈을 공급하며 소비증가와 기업이익 증가와 원자재 부족과 경제활력의 바람을 넣게된다. 

 

오각 시스템중 단일화 코드로만 보면 세계정부의 재정적자나 국가채무증가의 시스템붕괴로 볼 수 있지만 달러의 코드로 보면 08년 금융위기의 핵심은 달러의 목숨연장이다.!!!!

아직 달러의 역할이 더 필요했고, 위기를 고의적으로 만들어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미국 국채를 사려고 FRB에 의존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사람들의 인식속에‘역시 미국의 달러밖에 믿을게 없어’ 라는 것을 심어야 한다. 게다가 기준금리는 0수준이므로 신규 국채발행의 이자부담도 적고, 이로써 마지막 달러의 힘을 사용할 수단이 된다. 달러는 아시아를 한데 묶어야 하며, 중국을 확실하게 손봐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더 큰 버블이 필요한 상황이다.

 

결국 아시아의 버블은 만들어 지게 된다.(의도적으로) 석달동안 머리를 안감는 중국인들이 매일 머리를 감아야 하며, 집 한채와 차 한대는 꼭 있어야 하며, 재래식 화장실은 사용못할 정도가 되어야 버블이 터지면 겁이나고 공포를 느끼게 된다. 인도의 경우 삶이 윤택해져야 죽음을 두려워하게 되고, 버블이 터지면서 무섭게 된다. 그래야 그놈들이 내리는 명령에 고분고분해진다.

 

워런버핏에게 디플레를 이야기 하면 웃는다. 버핏은 달러나 모든 기축통화는 지속적으로 가치가 하락하게 되어있다는 것을 안다. 반대로 말하면 투자자산은 기다리면 이긴다는 것이다. 무조건!!!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는데 중간중간에 위기의 폭탄이 있다는 것이다. 중간 하락과정에서 주식과 부동산을 던지면 .. 바로 찍고 올라가는 과정에서 븅~~~ 되는 것이다.ㅋㅋ

달러는 일시적인 강세는 있어서 추세적인 강세는 앞으로 없다고 봐야한다.ㅋㅋ

 

추세적으로 금리가 오르는 시기는 자산가격도 오른다. 금리 인상은 인플레나 성장이라는 것이고, 버블로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는 적극적으로 투자할 시기다. 금리가 정점을 찍고 내릴때 안전자산으로 회피하라는 신호다.!!!

 

그놈들은 자원과 신기술을 모두 독점하는게 목표다. 해당국을 공격하고 자신들이 필요한 자원과 기술을 빼았는다. 특히 신기술은 버그라고 표현할 정도로 매우 두려워하는 존재다. 그래서, 신기술에 그놈들이 미치는 것이다.

 

먼저 자원국을 독점하는 방법을 보자.

제 저격수(한 나라의 경제를 빼앗기 위해서 특별 훈련된 전문가)는 주로 자원이 풍부한 남미나 중동을 포커스로 두고 있다. 일단 해당국의 통치권자를 포섭하고 ‘경제개발하자~~’고 꼬신후 자금을 대준다. 처음엔 발전소도 짓고, 자원개발로 공장을 만들고, 항만이나 도로를 건설하여 자연스럽게 흥분하게 만든다. 이후 자금을 일시에 빼버리면 대부분 이때 파산하게 된다. 이후 영원한 채권자의 지휘를 누리면서 석유와 천연가스를 빼앗아 버린다. 국토를 군사적으로 이용하게 해줘야 하며, 그놈들을 옹호하는 발언도 해야 한다.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사우디, 인도네시아등도 이렇게 당했다. 에콰도르에서는 100달러의 원유를 뽑으면 75달러가 그넘들의 정유회사가 가지는 몫이다. 나머지 25달러중 20달러는 빚을 갚는데 사용된다. 결국 5달러만 자국에 몫이 되는 것이다.ㅠㅠ

 

만약 본인들의 말을 안들으면 내분을 만들어 서로 싸우게 하고 이긴놈을 포섭해 독점권을 가진다.

석유산업을 국유화하려하면 1981년 에쾨도르 하이메롤오스대통령이 탄 헬리콥터 폭발사고처럼 강한 전술로 맞선다.  자원의 저주라는 말이있다. 바로 이런 곳에서 쓰이는 말이 아니겠는가?

 

경제학자들은 자원부국의 국가들의 경제성장이 약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자원을 수출하여 외화가 유입되고 자국의 통화가 강세가 되면서 수출이 안되고, 따라서 제조업이 발달하지 않아서 경제 성장률이 추세적으로 나오기 어렵다고 한다.

 

사회학자들은 이렇게 설명한다.

자원이 많은 나라들은 국민이 게을러서 후진성을 계속 띄고 있다고..ㅠ

 

왜 아프리카 는 서로 싸우는가?

왜 이라크는 수니파와 시아파가 싸우는가?

바로 그놈들이 내분을 틈타서 자원을 빼앗으려는 계획이다.

 

이번에는 인적자원이 풍부한 나라들을 등쳐먹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인재보유국인 독일, 한국, 일본등 해당국들에게는 끊임없이 일을 시키는 구조(시스템)을 통해 약탈한다. 인재가 포진된 만큼 양질의 노동력을 착취해서 돈을 벌겠다는 의도다. 이런 국가의 국민들은 평균적으로 그럭저럭 살만하다. 또한 희망고문처럼 열심히 일하면 잘 살수 있다는 희망을 주어야 한다. 자원 보유국에서 뺏은 자원을 가공해서 물건도 만들어야 하며, 공장도 지어서 기술자로 키워야 한다. 교육에도 열을 올려서 노동의 질도 높여야 하며, 휴식도 있고, 음식도 좋지만 최소 하루 10시간이상 일해야 하는 구조다. 만약 이런 인재보유국이 까불면 환율로 죽여놓는다.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는 환율의 변동이 제일 무섭다. 하지만, 인재보유국은 달러의 편을 들 수 밖에 없다. 기축통화가 사라지면 살아남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기축통화가 사라지면 다른게 기축통화의 역할을 할테니까.. 먹고 사는데는 큰 의미가 없다. 단, 기존의 기축통화가 사라질 정도면 큰 혼란을 동반하므로 그 혼란기때 많이 힘들고, 배고플 수 있다.)

 

1879년 에디슨이 백열전등을 발명했을 때만 해도 석유는 불을 밝히는 데만 사용했었다.

 하지만 1886년 독일의 고흘리프 다임러와 카를벤츠가 세계최초 휘발유 자동차를 발명하면서 상황은 반전이 되었다. 이때 석유왕 록펠러가 세상의 부를 거머쥐는 순간이다.

 

신기술은 갈등 없이도 큰 돈이 된다.(한마디로 블루오션의 시장인 것이다.) 또한 신기술은 인류에게 성장의 동력을 제공하는데 그놈들은 특히나 이뻐라 한다.

 

종교의 관점으로보면그넘들의 최종목표는 세계 단일종교구현이다. 전세계 지하자금의 절반이 바로 종교계의 자금이다. 전쟁은 어떤 방법이든 돈이 되는데 그 전쟁을 일으키는 효과적인 수단이 바로 종교다. 만약 중동지역에 화약냄새가 안나면 석유가 고갈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기독교(개신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경제부흥은 도덕적 타락으로 이어지고 다시 종교의 무관심화로 이어진다.

 

그놈들의 목적은 단일종교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종교에 대한 완벽한 무관심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돈이 필요하고, 대부분 잘먹고 잘 살아야한다. 종교는 인생이 괴로울 때 힘을 얻는다. 배가 부르면 취미가 된다. 그래서, 종교를 붕괴시키려면 반드시 경제적 풍요가 필요하다.

 

음모론에서는 그놈들이 기독교와 공생했다고 본다. 그놈들과 기독교과 유입되고, 핍박받고, 번창해 갈때 해당 국가는 발전하고, 이후 기독교가 쇠퇴하고 그놈들이 빠져나갈 때 해당국은 쇠락의 길을 걸었다.

 

프리메디슨의 태동기는 솔로몬왕의 성전건축시기였다. 하나님께 바치는 성전을 건축할 때 악의 세력이 싹텄다. 솔로몬왕은 이스라엘의 최고 전성기였지만 패망의 전환점이기도 했다.

 

로마 제국에서 기독교는 탄압받으며 성장했다. 기독교가 로마제국의 국교로 공인받는 시기인(325년) 콘스탄티누스황제의 집권기를 전환점으로 기독교와 로마는 같이 쇠퇴했다.

2010년~12년 대한민국은 로마제국의 마지막 번성기인 콘스탄티누스황제의 집권기와 유사한 시기다. 한국의 기독교는 그 누구에게도 탄압받지 않는다. 유일한 적은 내부의 기독교와 개신교가 싸우는 순간이며, 이때가 한국의 경제력이 마지막 불꽃을 피우는 시기일 것이다.

(나는 이 또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과거 수많은 역사를 통틀어서 보면 지구가 멸망하네~ 한국은 이제 끝이네.~ 라는 말이 있지만.. 역시 지나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인 경우가 많았다.)

 

 

3장: 2012년 최악의 시나리오 울트라 버블과 제국의 몰락

 

역사상 막강한 제국도 결국은 몰락했고, 패권국 통화도 마지막 순간 절대적으로 추락했다. 미국도망하기 전 로마제국과 스페인제국, 영국의 모습과 같을 것이다. 미국에서 중국으로의 패권국 이양이 있지만, 여기에 반드시 ‘길들이기’가 필요하다.

 

길들이기=해당국 시스템을 그놈들의 방향으로 개조하는 것이다.(자신들의 수하를 심는 과정)

그러려면 흥분하거나 공포에 떨어야 하는데, 울트라 버블과 슈퍼공황이 될 것이다.

03~07년 슈퍼버블보다 더 큰 버블을 만들어야 하며, 세상이 그 정점에서 해맬 때 버블을 터뜨려야 한다. 1930년 대공황때 보다 더 큰 슈퍼공황이 필요하다. 허걱.~~~~~~
그래서, 미국이 병으로 쓰러지고, 전세계인들이 고통 받고, 이후 중국이 패권을 잡는다. 하지만 중국은 자칫 ‘기축통화를 갖지 못한 반쪽자리 패권국’이 될 가능성이 있다. 마치 유로화의 기존화폐가 영국이 아닌 독일의 마르크화인 것처럼..

 

만약 2010년을 기점으로 3~4년간 경기가 하락하게 되면 대공황은 없다. 더블딥이 오면 정신을 바짝 차리고, 허리띠를 졸라 메고, 혹독한 노력으로 재기를 노린다면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 왜? 2009년 엄청난 돈을 푸는 양적완화를 구성하였기 때문이다.

한국은 2%대 금리를 유지하고, 미국은 0금리를 2011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ㅋ

 

오늘 굶을 것인가? 오늘 배불리 먹고, 내일 굶을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은 내일 굶는다고 한다. 더블딥과 하이퍼 인플레중에 모두 후자를 택하는 것이다.

그놈들은 이런 인간의 속성을 잘 알고 있다. 금리를 인상해도 그 폭은 미미할 것이며, 충격은 최소화되면서 인플레를 키워갈 것이다. 인플레가 하이퍼 인플레로 발전하면서 울트라 버블이 생겨난다. 2012년 인플레가 대규모 인플레로 확대가 되면서 울트라버블이 체감되면 곧 슈퍼공황을 준비해야 한다. 최소 1~5년간 긴 어둠의 터널이 될 것이다. 생존을 위해서 이때 상부상조의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2010년 상반기 제테크는 꽤 재미없는 시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2008년말부터 각국이 풀었던 돈들의 유동성효과가 검증받는 시기가 올 것이다. 미국이 2011년 금리인상을 하면 전세계 투자자산은 일순간 멈출 것이다. 만약 이로 인해 세계경기와 자산시장이 본격 하락세로 접어들면 기뻐해야 한다.ㅠ 다시 처음부터 미국과 달러의 문제를 파고들어 해결할 기회가 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황은 반대가 될 것이다. 첫번째 금리 인상후 한달 정도 지나면서 사람들은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질 것이고, 금리인상이 별거 아니라는둥~ 본격 투자할 타이밍이라는 둥~ 할 것이다.

달러 케리트레이드가 잠시 미국으로 돌아오다가 다시 세계로 튕겨져 나갈 것이다. 결국 2010년 말부터 국내증시, 중국증시, 브라질증시, 남아프리카증시가 올라가면서 2011년 중반부터 유가와 금값이 오르고 2012년까지 철광석, 구리등 원자재와 곡물가격에 거품이 낄 것이다.

(실제 2011년 중반쯤 왔는데 이미 2011년초에 시장은 박살났다.ㅋㅋㅋㅋ 원자재가격은 빠지고, 세계 증시도 죽~~ 빠졌다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아마 이 책과는 좀 다르게 흘러가는듯..ㅋ)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달러가 미국을 탈출해서 세계증시와 부동산, 상품시장으로 들어가 버블을 만들고는 미국으로 회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달러는 미국으로 가고, 세계 자산시장은 큰 충격을 받아야 하지만 언제부턴가 이런 일이 별로 안 생기고 있다. 달러가 곧 실물자산에 대해서 그 가치가 0에 가깝게 수렴할 것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점점 알아가고 있다.

 

이것은 슈퍼공황의 전조다. 사람들이 화폐대신에 실물을 가지고 싶고, 그 실물자산가격이 폭팔적으로 오르는 순간 어느날 갑자기 슈퍼공황이 올 것이다.

 

현상황에서 달러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전쟁과 경제위기밖에 없다. 만약 달러가 0에 수렴하면 모든 통화가치는 무한대로 올라가게 되는데 실물거래 관점으로 보면 종이돈은 실물대비 0원이 된다는 소리다. 과거 대공황시절 미국은 달러가 부족해서 고생했다. 그놈들이 극심한 긴축을 구사해 달러가 씨가 말랐던 시기다. 하지만, 이번에 오는 디플레는 달러가 너무 흔해서 오는 것이다.

 

90%의 폭락도 아닌 가격자체가 무의미해지는 것이다. 종이돈으로는 라면 한 박스도 구매할 수 없고, 원화로는 석유 1배럴도 못사는 것이다. 제국의 몰락에서 바로 이런 혼돈은 시작된다.

 

그넘들이 미국을 죽이면서 얻는 것은 남미지역통합, 아시아 국가들의 지역통합이다.

히지만 미국이 강하면 이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다. 달러로 돈을 벌려면 다른 통화가 순종해야 한다. 하지만, 달러에 대한 반역이 일어나고 있다. 결국 달러는 죽어가면서 미국 국민들을 굴복시킬 것이고, 중국을 길들이고, 자원보유국들을 독점하는 계기로 ‘그놈들’에게 선물할 것이다.

 

경제주기로 봐도 미국은 몰락을 해야 한다. 미국은 2011년 14조달러의 빚을 지고 있고, 중국이 2조가 넘는 달러를 보유하고 있고, 0.8조$의 미국채를 보유하고 있다실제 미국은 자국민에게도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 정부연금, 사회보장제도, 노인 의료보험과 재향군인 연기금등 향후 자국민에게 지급해야할 돈을 합치면 100조$다. 오바마의 건강보험 개혁까지 합치면 빚은 더 늘어난다. 미국은 이제 모라토리엄(지불유예),나 디폴트(채무불이행)밖에 없다. 울트라버블중에 발생하는 하이퍼인플레는 화폐가치를 하락시켜 미국은 엄청난 대외부채를 줄이게 할 수 있다. 게다가 이는 자국민들에게 진 빚도 갚을 수 있다. 이번 건강보험 개혁건으로 미국인들의 몸속에 베리칩을 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주장을 부여하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의 힘은 더 커질 것이고, 주정부는 파산할 것이다. 주정부의 자방은행도 마찬가지 이다. 케인즈 학파가 득세할 것이며 국가가 나서서 국민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할 것이며, 국가의 힘이 더 커질 것이며, 연방세율을 50%로 올려도 수긍을 할 수 밖에 없다.

 

자원과 신기술 관점에서 보아도 미국은 할 일을 다했다. 100년 가까이 인류의 최대 천연자원인 석유를 그놈들에게 바쳤고, 인재를 미국으로 몰아 미국에서 노동을 쏟아 부었고 다국적 기업이라는 미명아래 로열티를 챙길 수 있는 원천기술은 다 모았다. 이제 미국의 남은 역할은 스스로 몰락하면서 자원전쟁을 벌여 석유체제의 종말을 완성하는 것이며 차세대 에너지원을 구동시키는 녹색 신기술을 그놈들에게 바치는 것이다. 결국 미국이 은퇴하면서 중국을 견제하고 인도를 키워주고, 러시아의 위상을 높여주고 브라질에 힘을 실어주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거점을 만들면서 바람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종교관점에서 보면 미국은 종규의 취미화를 완벽하게 만들어 낼 것이다. 미국에서는 기독교와 개신교는 무의미한 존재가 되었다. 리처드 도킨스의 베스트셀러 ‘만들어진 신, 에서는 지구상 많은 분쟁과 학살등 이 있었는데 많은 문제는 결국 종교 때문이며, 신이 없는 세상이 유토피아라고 주장한다. 여기엔 하나가 없는데 그것은 바로, 현명한 소수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것이다. 

 

중국이 패권국이 되더라도 중국 단독의 기축통화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중국은 변동환율제를 하지 않았고, 2009년말 선물시장도 없었다. 달러 다음의 기축통화는 IMF에서 발행하는 특별인출권인 SDR (Special Drawing Rights)의 시스템을 빌린 지역통화가 3~5개가 혼합되는 통화체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패권국은 인재보유국 + 자원보유국 + 재화소비국이라고 봐야 하는데 중국은 히토류금속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놈들은 석유다음으로 히토류로 돈벌 기회를 엿보고 있다.

 

중국의 개신교 열풍이 불고 있는데 08년말 중국의 기독교인은 7천만명으로 이는 공산당원 전체와 비슷한 숫자다. 2010년말기준으로는 개신교의 숫자가 1억명 넘는다고 본다. 중국은 최소한 인민의 1/3정도가 기독교가 될때까지 경제성장을 계속 할 것이다. 패권국의 지휘는 중국이 물질적 풍요로 뜨거웠던 신앙심이 하찮은 문제로 전략할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최근 중국은 SDR을 세계 기축통화로 사용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덩샤오핑은 도광양회(은둔해서 힘을 기른다)처럼 SDR을 처음에 밀고, 이후 위안화를 SDR에 편입시킨후 영향력을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은 울트라버블의 정점을 찍을 2012년부터 중국 내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높아질 수 있고, 티베트의 영적지도자인 달라이라마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인물일 것이다.

 

중국은 인도의 적국인 파키스탄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인도는 티베트를 지원하며 중국을 자극시키고 있다. 미국과 인도는 서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2년 울트라 버블이후 슈퍼공황이 오면 지역간 이해관계는 더욱 대립될 것이다. 그놈들이 정반합 전법으로 중국내 2가지 세력들 모두와 친분을 쌓고, 중국내 새로운 숙주에 기생할 것이다. 과거 미국의 남북전쟁처럼 세상을 흔들고 나서 대중에게 환영 받으며 입성하고, 대공황의 고통으로 사람들을 밀어 넣고나서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

 

SDR(특별인출권): 개별 국가가 경제 위기를 이유로 IMF로부터 무담보로 받은 무형의 통화. 세부적으로 미국달러와 영국 파운드, 유로화와 일본엔화가 포함이 되고.. 이 4가지 통화를 한데 묶어서 운영이 되는 형태이다. 2009년 5월말 기준으로 보면 달러는 43%의 가중치를 두고, 유로화는 34%의 가중치를, 엔화는 11%, 파운드는 11%의 가중치를 두어서 계산하게 된다. 그래서, SDR 1달러는 1.5024$가 된다. SDR형태가 되면 국제원유 가격이 하락하면 SDR로 표기해서 거래를 하면 달러가 SDR에서 차지하는 비중만큼 유가가 상승하게 된다. 달러의 사망후 ‘아메로’같은 북미연합의 지역화폐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유로화, 북미연합화폐, 아시아지역통화가 마치 IMF의 SDR처럼 한데 묶어 세계 단일 통화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역내에선 지역화폐를 쓰고, 무역거래에선 SDR형태의 통합기축통화를 사용하는 형식이다.

 

중국이 기축통화가 되고 싶다면 화폐전쟁(중국이 미국채를 던지고, 국제유가를 유로화로 결제하고, 미국채를 더 이상 구매하지 않아야 한다)을 해야 한다. 위안화를 절상하고 변동환율제를 해야 한다. 단, 3년간은 수출이 둔화되고 성장율이 5%대로 급감하지만 지금 실행하면 그놈들과 맞설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 이제 미국이 죽으면 중국도 죽는다. 둘은 이미 공동 운명체다.

 

지구 전체의 금 매장량이 총 24만톤이다. 현재 인류가 캐낸 금은 16만톤으로 보고 있다. 이중에서 10만톤은 전세계의 개인들이 보유하고 있어서 보유자들을 확실히 알 수 없고, 6만톤 정도는 각국의 중앙은행과 IMF, 민간기업, 금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보유하고 있다. 금의 생산은 중국에서 12%, 남아프리카에서 9.8%, 미국에서 9.9%, 호주에서 9.6%, 페루에서 7.4%를 담당하고 있다.그래서, 연간 2,500톤정도의 금이 신규로 생산되고 있다. 30년후 지구상에 금은 새롭게 창조 될 수 없다고 보는데, 2009년말 기준 미국의 중앙은행은 8,200톤을 보유하고 있고, 독일이 3,406톤, IMF가 3,005톤, 이탈리아가 2,451톤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은 금 보유가 1,162톤에 불과하지만 5년내 6천톤, 2020년내 1만톤까지 확대하겠다고 한다. 인도는 금을 신비한 매력이 있다고 해서 557톤을 공식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2008년후 중국과 인도는 금 사재기에 돌입했다.

한국은 공식적으로 금 보유가 14.4톤에 불과하다. .. 일본은 843톤, 러시아는 641톤, 대만은 423톤, 싱가포르는 127톤이 있다.

 

울트라버블과 슈퍼공황을 믿는다면 골드바를 가져야 한다. 하지만, 음로론 통찰과 달리 달러가 목숨을 부지하고 힘을 낸다면 금의 가치는 더 하락할 것이다. 케인스는 금 무용론자였다. 금으로부터 자유로워 져야 하고, 소비를 늘려야 한다고 했다. 워렌버핏도 금 무용론자였다. 하지만, 여기에는 숨은 의미가 있다. 금은 칭송 받게도 버림받게도 만들 수 있다. 금을 돈이라기 보다 생존이라고 봐야 한다. 혁명의 마지막 단계라고 봐야 한다.

 

버블의 형성과 붕괴과정은 커다란 물결의 흐름과 같다. 밖에서 보면 확연하게 느껴지지만 그 안에 같혀 있으면 전혀 방향을 잡을 수 없다. 울트라 버블과 슈퍼공황의 이정표는 달러가 붕괴하는지, 석유시대에서 녹색시대로 전환하고 있는지, 자원의 가격은 상승하는지, 세계의 다극화는 현실로 되고 있는지, 인플레가 하이퍼인플레로 가는지에 대한 것들을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음모론의 실전투자원칙

첫째, 가격을 믿지말라

둘째,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라.

셋쩨, 적립하라. 그러면 버그가 된다.

넷째, 단기, 중기, 장기투자의 대상과 자금을 나눠라.

다섯째, 매도의 마인드를 가져라.

여섯째, 버티려면 빚을 청산하라.

 

음모론 투자에서 미국의 실생활을 함께 파악해야 한다.

다우지수가 12,000선을 탈환했다는 뉴스보다 캘리포이나 주정부의 부도설임박에 더 귀를 귀울여야 한다. 만약 연방 예금보험공사(FDIC)의 파산뉴스가 들린다면 달러가치의 변동과 무관하게 달러의 사망이 80%이상 진행된 신호다. 

 

만약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면 달러의 가치는 올라간다. 이 전쟁은 이라크, 팔레스타인, 파키스탄, 인도, 중국에 이르는 화약고에 불을 지피는 것이 될 것이다. 미국이 이런 전쟁에서 주도권을 잡지 못하면 달러의 사망이 임박했다고 봐야 한다. 이때는 달러인덱스는 급등해도 금을 사야 하는 시기다.

 

금은 중국과 인도가 매수에 돌입했다거나 홍콩이 런던에 보관된 금을 본국으로 직접 가져갔다든지 금선물 결제를 해줄 현물이 부족해 현믈과 선물간에 벡워데이션이 지속되고 있다는 정황에 촉각을 세워야 한다.

 

석유는 이미 막바지에 왔다. 1992년 브라질 리우회의에서 기후협약서가 등장했을 때..

지구 온난화 문제가 갑자기 대두되고 이산화탄소를 병균처럼 몰아가 탄소배출권의 논의가 시작되었을때 의심을 품었어야 한다. 두바이에인공섬과 마천루가 깔릴 때 생각했어야 한다. 9.11테러이후 8년넘게 진행하며 얻은게 없는데도 오바마 대통령이 한번 더 아프가니스탄에 병력을 증강한다증 했을 때 확신했어야만 한다. 드디어 석유를 다 파먹었구나.ㅋㅋ 느닷없이 전 세계가 ‘녹색혁명’을 외칠 때 석유가 한계점에 왔구나를 인식해야 한다.

 

석유의 가격은 달러와 반대로 움직인다. 달러가 죽으면 석유는 300달러까지 폭등할 수 있다.

이미 그놈들은 석유와 달러를 모두 독점해서 석유로 달러를 죽일 수도 있고, 달러가 잠시 힘을 내게도 할 수 있다. 한발 더 나아가 녹색 에너지원도 그놈들이 독점 할 것이다. 이미 태양열, 조력, 풍력, 원자력기술들을 그놈들이 이미 확보했다고 봐야한다.

 

석유는 곧 이슬람이다. 석유의 힘이 떨어지면 이슬람의 힘도 떨어진다. 석유의 마지막 시기에 맞춰 이슬람교도들에게 기독교를 비롯한 다양한 종교를 유입시켜 ‘종교의 취미화’를 곧 단행 할 것이다. 1956년 미국의 메이저 석유회사인 쉘에 근무하던 M 킹 허버트는 석유가 끝났다고 말하려면 최초 보유량의 절반을 생산했을 때라고 한다. 일명 ‘허버트 종형 곡선’에 따르면 석유 생산량은 종형곡선을 따라서 증가하다가 매장량이 절반(정점)을 넘어서면 급감한다고 했다. 시추초기엔 유정압력이 높아서 채굴이 용이하지만 매장량의 절반이상을 생산한 이후 내부 압력도 떨어지고 원유의 점도도 떨어져 실제 생산의 용량은 급격히 줄어든다고 한다.

 

물론 지구상에 새로운 유전은 꾸준히 발견되었고, 기술도 발전해서 허버트의 예측법이 오류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피크오일 시점이 오면 산유국들은 생산이 줄고, 석유가격은 폭등하게 된다. 그런데 원유 매장량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다른 자료를 보니 현재 09년기준 매장량이 1조4천억배럴 수준이며, 2011년 예상 소비량은 320억배럴 수준으로 40년이상은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역시 피크오일에 대해서 생각하면 많이 줄 수 있다.)

 

미국의 지질연구소는 1조 7천억 배럴이라고 하고, 중동 전문가는 10조배럴이라고 한다.

또한 석유의 정점설도 07년 정점설, 2010년 정점설, 2020년 정점설, 2030년 정점설등 다양하다.

 

최근 카스피해와알레스카는 자연보호 구역내 5,000억배럴이상이 새로 발견되어 2050년까지가 정점이 도래한다는 학설도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음모론에서 보면 석유는 막바지다.

이유는 녹색혁명으로 봐야한다.  석유를 독점하고 있는 마당에 석유가 건재하다면 온갖 쇼를 벌리며 녹색산업에 불을 당길 필요가 있을까?

 

따라서, 석유의 생산량은 정점을 지났고, 그 규모는 빠르게 축소될 것이고, 원유값이 폭등할 것이다.  08년 석유는 반토막이 났다. 하지만 그건 석유의 문제가 아닌 달러의 문제였다.

 

한동안 일반인은 비행기를 타고, 세계여행을 다니지 못할 수도 있다. 인류는 석유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를 내놓을 것이지만 석유와 그 신종에너지가 교차하는 기간에는 많은 고통과 혼돈이 수반 될 수밖에 없다.

 

지구가 더워지고, 북극의 얼음이 녹고, 지구 생태계가 파괴될 것이라고 하면서 원인은 이산화탄소 때문이라고 한다. 이산화 탄소 때문에 해수면이 상승하고, 열대야가 생기고, 엘리뇨 현상과 이상기후가 생겼다고 한다. 여기서 탄소배출권 거래가 등장한다. 탄소배출권이 달러 못지않게 기축통화의 구실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07년 불편한 진실이란 다큐에서 지구 온난화의 위험을 경고한 미국 전 부통령 엘고어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했고, 09년 오바마 대통령은 녹색혁명을 앞세워 신에너지 시대를 지향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05년이후 지구온난화에 대해서 지구가 더워지는 이유는 이산화탄소 때문이 아니라 태양흑점 때문이고, 혹은 미국 챌리저호 폭발(1986년)때문이라고 했다.

 

아직 이산화탄소가 지구를 덥게하는 주범으로 판명나지도 않았는데도 탄소배출권이 사업화된 것으로 보면 넌센스다.

 

녹색혁명이 본격적으로 완성되는 기간은 슈퍼공황시기에 해당되고 녹색산업은 슈퍼공황을 극복하는 단초가 될 것이다. 녹색버블은 울트라 버블의 원흉중 하나지만 슈퍼공황을 이기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우선 녹색혁명의 실체는 바로 기술이다. 100%안전한 저온우라늄의 핵융합방식을 활용한 원자력 발전이든, 물을 석유처럼 사용하는 기술이든 기술이 필요한데 그놈들이 확보했을 가능성이 높다.

 

둘째, 녹색혁명의 실체는 바로 자원이다. 히토류 광물이건 우라늄이건 물이건.. 반드시 자원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그놈들이 북한을 접수하려 한다면 북한에 신종에너지 자원이 있는지를 봐야한다.

 

셋째, 녹색혁명의 실체는 ‘탄소배출권 시장’이다. 신종에너지 파생상품으로 온실가스의 의무감축대상국(주로 선진국)이 이를 이행하지 못할 시 다른나라(기업)의 배출권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녹색혁명이 본격화되면 원유선물보다 탄소배출권 거래규모가 커질 텐데 이게 새로운 기축통화에 이용된다면 세계 단일정부에 한발 다가서게 된다.  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이라는 탄소배출권 거래시스템에 집중해야 한다. CDM은 의무감축대상국의 비 의무대상국과 기술 혁력개발을 통해서 감축실적을 올리면 추가배출권을 받게 된다. CDM의 속셈은 아프리카 점령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확률이 높다. 기술 혁명이라고 해놓고 이들 국가에 자본을 밀어넣고, 일시에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그렇게 아프리카를 등쳐먹을 수 있다고 본다.

 

넷째, 녹색혁명은 새로운 기축통화의 시작이다. 석유가 없었다면 달러도 없었다. 우리는 이제 과거의 금 기반 기축통화에서 석유기반 기축통화가 되고, 녹색에너지기반 기축통화의 전개과정을 보게 될 것이다.

 

다섯째, 녹색혁명은 갈등이다. 남은 석유를 확보하기 위해서 싸움을 하고, 석유시대를 지속하려는 싸움과 신종에너지를 선점하려는 싸움, 녹색혁명을 거부하는 움직임등이 있을 것이다.

 

석유의 저주를 아는가? 중동, 러시아, 스웨덴, 네덜란드.. 의 국민들은 게을러지고, 석유의 독재자나 왕족이 있고, 외국 자본들이 들어와 자국통화가치를 높여서 수출경쟁력은 떨어지고 기술개발에 대한 생각을 못하게 한다.

 

대표적인 녹색자원은 우라늄과 희토류다. 원자력발전은 대표적인 저탄소 배출동력으로 1킬로와트당 10그램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현실적으로 첫번째 녹색혁명인 셈이다. 우라늄이 바로 원자력발전의 원료가 된다. 1986년 구소련 체르노빌 원전에서 발생한 방사능 누출사고를 하나의 음모로 파악하는 견해도 있다. 당시 영국 마거릿 총리를 비롯한 유럽정치권에서 원자력을 내걸고 석유시대를 극복하자고 해서 그놈들이화가났다고 한다. 09년 원전을 운용하는 30개국중 민간용 우라늄을 직접 생산하는 국가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브라질, 중국, 독일, 네덜란드등 14개국이다. 우라늄의 매장량은 500만톤이고, 100만톤 정도가 호주에 있다. 그리고 카자흐스탄,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순이다. 세계의 우라늄 수요는 09년 8만톤이었고, 이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면 50년간 수출할 수 있다. 만약 북한에 1000만톤의 우라늄이 매장되어 있다면?? 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음모론자다.ㅋㅋㅋㅋ

 

희토류광물은 네오디뮴, 세륨, 드스프로슘등 란탄계열 원소 15개(57~71번)과 스칸듐, 이트륨을 일컫는 희토류 광물은 고온 초전도체, LCD, LED 하이브리드 자동차, 풍력발전터빈, 미사일등 다양하게 사용이 된다. 09년말 세계 매장량의 절반이며 생산량의 95%가 바로 중국에 있다. 중국의 강점은 먼저 준비한데에 있는데, 희토류광산은 개발에만 15년 걸리는데 1980년대 중반부터 덩샤오핑의 지휘로 희토류 광물개발에 중국이 기득권을 잡았다. 최근 그린란드, 카자흐스탄, 호주, 카나다, 남아프라카공화국등 많은 희토류 광물매장지가 새롭게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2020~25년 이후 희토류 광물의 공급은 중국의 독점에서 벗어날 것이다. 그전에 2020년까지 중국은 독점권을 행사할 것이며, 다른 나라들은 반기를 들 것이다. 이때 그놈들이 이를 알고 국가간 분쟁을 조성할 수 있다. 아프리카에 상당한 희토류광물이 매장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중국과 선진국들은 아프리카를 노리고 있다.

 

녹색혁명의 실체는 기술과 자원 탄소배출권과 돈..그리고 갈등이다.

과거 IT버블처럼 GT(녹색기술)이 등장할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기술이라고 할 것이고 달콤한 상상이 가미될 것이다. IT버블로 발생후 10년이 자니야새롬기술의 인터넷 전화가 상용화 된 것처럼.. 미국의 철도 산업도 엄청난 투기(1845년)이후 한참이 지나서야 제자리를 찾은 것처럼.. 버블이 되는 초기에는 합류를 해서 이익을 취하고, 적절한 시점에서 탈출하라고 한다.

 

혹은 2차전지와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들의 행보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한다.

음모론에서는 원유정제를 통해서 돈을 벌고,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도 함께 만드는 포트폴리오는 최고라고 본다.(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다.) 이런 기업들은 2~3년간 적립식으로 따라 붙으라고 한다. 중국은 원자력 기술을 2020년까지 1.4%에서 4%로 늘리려고 하고, 인도는 2012년 3%에서 30%로 늘리려고 하고, 일본은 40%까지 늘리려고 한다. (하지만, 일본이 이번 대지진으로 작살난이후 일본, 미국, 러시아도 원자력에 재검토를 하고 있다.)

 

1953년 국제 핵연료 은행이 공식화 되면서 원자력 열풍은 더 뜨거워 질 것이다. 핵연료 은행이란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은 단체가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우라늄농축을 하지 않기로 합의한 국가에 산업용 저농축 우라늄을 제공하는 메커니즘이다. 원래 목적은 고농축우라늄제조의 기술을 차단하려는 것이지만 산업용 핵연료가 완제품으로 거래가 되어서 원자력발전의 용이성은 더욱 커진다.

 

2008년 미국 대선 경함이 한창 치열했을 때 저자는 오바마를 확신했다고 한다. 왜 오바마의 선거캠프로 합류한 ‘즈비그뉴브레친스키(유태인)’ 때문이었다.

 

1970년대 지미카터 대통령의 집권당시 안보담당 보좌관을 맡으며 정계로 진출한 이후 민주당의 중진 외교 전략가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는 세계 역학구도를 만들고, 완급조절의 전략을 짜는 ‘그놈들의 브레인’이다. 그는 세계가 다극화된다고 공언하고 있다. 2008년 그의 저서 ‘미국의 마지막 기회’에서 미국은 벼랑끝으로 몰렸지만 두번째 기회가 존재하고, 아직 미국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게 없다고 했다. 하지만 그가 하고 싶었던 말은 미국에게 기회는 주어지지만 미국은 이를 살리지 못할 것이라는데 있다.

 

1980중반~2000년초까지 신자유주의 시대에선 빈곤이 세계화가 핵심이었지만(이때는 세계 단일화를 위해서 그놈들만 배부르자는 전략), 2009년부터 시작될 다극화 프로젝트는 세계의 중산층 확신이 목표라는 것이다. 이제 신세계 질서의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본다. 아프리카의 통합은 중국에게 빼앗긴 아프리카 주도권을 빼앗아 오자는 취지라고 봐야한다.

 

중국은 1950년부터 비동맹국가운동의 일환으로 아프리카를 지원했고, 2000년을 기점으로 아프리카와 관계가 돈독해졌다. 1990년 아프리카와 교역량은 35억달러였지만 2000년 110억달러, 이후 08년에는 1천억달러가 넘고 있다. 중국은 돈을 지원하고, 아프리카는 자원을 준다. 이제 중국의 에너지수입의 30%가 아프리카다.

 

이에 그놈들이 열받았다. 인도가 아프리카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프리카의 인도와 교역량은 08년 393억달러였지만 증가속도는 매우 빠르다. 인도는 특히 개별기업차원에서 파고들어서, 속도가 더욱 빠르다고 본다.

향후 인도에서는 개신교가 박해받고 있다면 인도의 주식을 투자해도 좋다. 인도의 힌두교도들은 이슬람교를 박해했지만 개신교는 종교취급도 못받았다. 종교적 관점에서 박해는 교세가 커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1487년 포르투갈의 항해사 바르톨로 뮤디아스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희망봉을 발견후 유럽국가들이 아프리카에 상륙후 비극이 시작되었다. 이후 1800년초까지 1천만명이 넘는 아프라카인이 노예롤 끌려갔고, 19세기부터 금이나 다이아몬드 혹은 석유를 비롯한 막대한 아프리카의 천연자원을 빼앗으려는 서구 열강들이 아프리카 대륙으로 들어가 그곳을 ‘전쟁 게임방’으로 만들었다. 과거 아프리카를 밝고 부를 축척했다면 이제 아프리카가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이를 통해 이득을 보려한다. 음모론에서는 유럽통합과 중동통합이후 아프리카도 통합될 것으로 본다. 이미 아프리카 대륙의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아프리카 연합의 활동이 시작되었다.

 

참고로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잠비아는 다이아몬드가 많이 매장되어 있고, 짐바브웨는 구리, 나이지라아는 세계 10대 산유국이다.

 

향후 북미(미국-캐나다-맥시코)이 통합과 남미(브라질-베네수엘라)의 통합을 잘 보아야 한다.

특히 남미중 브라질은 2012년까지 주목해야 한다.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까지 한다. 또한 석유매장량 세계 5위, 우라늄 10위의 자원대국이다.

베네수엘라는 1930년대에는 세계 2위의 석유생산국이었고, 세계 1위의 석유 수출국이었다. 1970년대에 오일쇼크가 왔을때만 해도 남미에서 1인당 GDP가 가장 높았다. 하지만 1980년 유가하락과 외체증가와 신자유주의의 물결로 10년간 박살난 상황이다. 1998년 차베스대통령이 석유를 국유화하고 수익은 무상교육과 의료로 사용하는 민중의 지도자로 거듭났다. 여기서 차베스가 넘어지면 남미통합이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브라질도 이제 자원을 자국마음대로 행사하지 못한다. 세계적인 중남미계 다국적기업인 ‘물티라티나’가 탄생했다. 결국 브라질의 해알화 환율에 발목잡힌 것이고, 자원가격이 올라가면서 브라질 기업을 사려고 돈들이 들어오면 해알화의 가치는 올라가게 된다. 이는 브라질 경제를 압박하게 되는 것이고, 브라질 정부에서 외화 투기자본에 세금을 메긴다고 하지만 들어오는 돈들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없다. 브라질은 금과 인연이 없다. 따라서, 결국 브라질은 달러의 편을 들 것이고 그놈들의 장난감이 될 것이다. IBSA(인도-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상포럼)이 뭉치면 중국을 압박하게 된다. 이 3개국이 자유협정을 하면 중국이 패권국이 되기전에 상처를 입고, 그놈들이 기생하게 된다.

 

볼리비아도 베네수엘라 못지않게 관심의 대상이다. 체계바리가 처형된 이곳은 녹색자원인 리튬의 세계매장량이 50%나 된다. 리튬은 2차전지중 가장 효과가 높은 리튬전지의 원료로 사용이 되어서 희토류 광물 못지 않은 녹색자원으로 볼리비아와 함께 칠레, 중국이 독점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맥시코의 통화가 통합이 되면 아메로화가 되는데.. 두가지 가능성을 두고 있다.

2012년경 아메로 출현후 달러붕괴를 하거나 혹은 달러를 죽이고 나서 아메로를 출현시키는 방법.

저자의 생각은 월마트 내부에서 중국산 제품이 4배나 뛰고, 식료품가격이 폭등하면서 하이퍼인플레 중기국면에서의 해법은 지역통화라면서 자원의 힘으로 버티는 캐나다 달러와 인건비가 싼 멕시코 페소화와 통합을 독려하고 2009년 미국 월가에서 “10년후 페라리를 타고 다닐 사람은 은행가가 아닌 농부다”라고 말한다.

 

미국인들은 100$지폐가 20달러의 가치밖에 안될 때 처음엔 충격을 받지만 결국 아메로화를 받아들일 것이다. 이후 미국이 모라토리움을 선언후 달러는 자취를 감출 것이다. 미국의 부도 조짐에 대해서 연방소득세가 50%이상 올라가는 것과 총기소유금지법(총기소유시 미국이 부도나면 사람들이 폭도로 변한다)로 체크를 하려한다. 그전에 미국의 건강보험으로 미국을 통제하고, 패권시민인 미국인들로부터 총기를 뺏아야만 한다. 미국에서 세금과 총기에 대한 뉴스가 자주 등장하면 긴장을 해야 한다.

 

저자는 아프리카펀드가 브라질 펀드보다 더 좋다고 하고, 인도네시아 펀드가 러시아펀드보다 좋다고 한다. 브라질과 러시아는 그놈들에게 달러를 조작하는 수단으로 이용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놈들이 브라질을 키우는 이유는 달러강세의 속임수를 주기 위함이다. 브라질은 자금유입이 되어 해알화의 가치가 올라가면 달러를 사주어야 하고, 달러의 붕괴과정에서 일반인들에게 달러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착시효과를 주어야 한다. 2010년 브라질 외환보유액은 2390억달러고 외채는 2025억달러라서 365억달러의 외환보유액이 많다. 브라질이 해알화 가치상승을 막기 위해서 달러를 계속 매입하고 있다. 휴지조각인 달러를 받아서 알짜인 실물자산을 내주고도 다시 휴지조각인 달러를 사주는 상황이다. 브라질 증시는 향후 폭등하지 않을 것이다. 증시가 상승하면 차익실현을 그러면 해알화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달러를 사줄 필요성이 없어지게 된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브라질 증시의 상승폭이 적고 해알화의 가치는 오른다고 하면서 브라질에 들어온 자금을 끝까지 머물게 할 것이며.. 이런 논리로 보면 러시아도 같다.ㅋㅋ

 

이 때문에 눈속임역할에서 자유로운 아프리카에 투자하는 것이 긍정적이다. 또한 인도네시아처럼 정부가 환율시장을 개입해도 그 규모가 미약하여 달러 자체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곳도 좋다.

그놈들 입장에서는 인도가 빨리 크는 것이 좋다. 그래야 중국을 견재 할 우군이 생기는 것이고, 중국은 금융시장의 개방이 남아있다. 그놈들은 위안화를 계속 고평가 상태로 두고 달러가 사망할 때 한차례 강한 공격으로 침몰시키고, 혼란기를 틈타 중국에 기생할 것이다.

 

인도는 중국의 견제용이며, 한국은 극동아시아에 융화제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한국은 그동안 수백년간 각국들이 서로간에 지속된 적개심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그러려면 문화를 섞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그래서 얼굴마담의 역할이라고도 할 수 있다. 2012년 울트라 버블까지 대한민국은 통일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이며 오바마가 2009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이유도 북한과 전쟁을 하지 말라는 계시로 생각하면 된다.

 

2009년 북한의 화폐개혁은 북한의 변화가 임박했음을 알려준다. 화폐개혁으로 지하경제는 폭탄을 맞았다. 김정일 다음세력은 화폐개혁을 밀어붙힐 정도로 새로운 북한을 만들어가는 기초를 확립했다. 이번 화폐개혁이 성공 못해서 실패를 하더라도 문제는 없다. 아니 오히려 더 좋다. 화폐개혁이 실패하면 미국이나 중국등 다른 국가의 자본을 요청하게 되는 것이므로 북한 리스크는 급격히 줄어든다고 볼 수 있다. 향후 30년간 북한 소득을 남한의 70~80%까지 끌어올리려면 총 6천조의 돈이 필요한데 가장 확률 높은 것은 김정일 정권이후 6자회담을 당사국들이 공동출자하는 북한 주식회사가 될 수도 있다. 5~6개국이 300조씩 투자해 지분을 나누어 갖는다. 만약 북한을 군부세력에게 주면 중국에 편입이 될 것이고, 북한 주식회사에 힘이 들어갈 것이다.(나는 솔직히 이부분이 이해가 잘 안된다)

 

북한은 기회의 땅이다. 특히 우라늄이 많다. 그래서 우리가 땅을 사려면 무조건 북한과 인접한 파주에 사야 한다. 안되면 일산이라도 사야한다. (이 내용보면 저자도 파주에 땅 사두었을 가능성이 높다.ㅋㅋㅋㅋㅋ 나도 주식 팔아서 좀 사야할까 고민된다.ㅎ) 만약 북한 리스크가 해결되었다고 가정하면 코스피 지수는 20~30%는 더 올라갈 것이다. 북한 같은 대박 알짜주는 내 자산의 절반이나 투자하라고 한다. (나는 차라리 통일 되면 농심 주식을 살 것이다. 통일되고 먹을게 없어서 라면이라도 먹기 시작하면 엄청 팔릴꺼 같으니까.ㅋ)

 

그놈들이 1948년 한민족을 둘로 나누더니 다시 풀어주는 것은 무었일까?

바로 다극화 시대에서 한반도의 역할이 바뀌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012년까지 우리나라 주식은 호재만발이다. 과거 일본에게 뒤지고 중국에게 가격에 밀리는 넛크래커(Nutcracker)에서 2012년 탄탄한 공동체(Nut)을 만드는 넛메이커가 된다.

 

일본은 1990년대 그놈들의 윤허아래 엔화강세에서 엔화약세로 엄청난 무역흑자를 냈다.

여기서 번 돈은 우정국에 저축을 했다. 이 돈이 일본 국채를 매입하게 했다. 실제 상당한 돈은 미국채를 사는데 사용이 되기도 했다. 근데 일본 정부의 공공 채무는 1경원이다. 여기서 확인 해야 할 것은 일본이 대외적으로는 채권국이라는 사실이다. 무려 2조달러나 된다. 하지만 정부가 지고 있는 공공부채는 지방부채를 포함하면 1000조엔이나 된다. 게다가 2019년까지 매년 만기가 도래한다. 일본의 국채규모는 GDP대비 180%가 넘는데 2014년 250%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본국채의 채권자의 90%는 자국민들이다. 두둥~~~~ 최악 상황에는 자국민끼리 빚갈이를 하면 된다. 하지만 이 또한 이제는 안심할 수 없다. 이유는? 일본의 급격한 노령화로 우정국가서 채권을 살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본은 이제 시간이 지나면 연금과 복지도 다 박살나게 되어있다. (남의 일이 아니다. 국민연금도 어여 주식편입비중을 40~50%까지 높여야 한다. 쓸떼 없는 미미국채와 일본국채 같은 것은 절대 편입을 안했으면 한다.ㅠㅠㅠㅠ)

 

달러가 약해져서 버블을 키운다면 엔화는 강해져 버블을 키우게 된다. 특히 한국을 키우기 위해서는 엔화강세는 필수다. 엔화 강세는 수출은 망해도, 수입물가를 낮추게 된다.(2011년 초 중국에서 위안화 절상을 하는 이유도 물가를 때려잡고 싶은 마음에서 그렇게 한 것이다.)  해외여행도 다니고 경제적으로 ‘유동성 함정’도 벗고, 디플레도 마감하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엔화도 달러와 함께 붕괴하게 된다. 일본 정부가 자국민들에게 빚을 못 갚겠다고 하면 엔화가 공격당하고, 버블의 파티도 끝나게 된다. 하지만, 엔화가 약해져 일본 산업경쟁력이 강해지고, 한국의 자동차와 IT산업이 작살나면 달러를 확보해야 한다.

 

러시아에 유태인들이 100만명이나 산다. 이스라엘에 700만명, 미국에 530만명, 호주에 12만명정도다. 아시아에서 그놈들이 거주하는 곳은 바로 러시아다.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다. 석유 수출량은 사우디랑 같이 1, 2위를 다툰다. 러시아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차르압제로 유태인 대박해를 했다. 하지만 유태계는 1905년 러일 전쟁시 일본군에게 돈을 주어 차르 체제를 무너뜨렸고, 카를 마르크스를 등장시켜 100년넘게 사회주의로 가두었다. 현재 러시아의 인구 1%가 유태인들이지만 정치, 경제, 언론, 학계를 주무르고 있다. 푸틴이 미국과 관계 개선을 하고, 중국에는 경쟁자요~ 덜라 죽이기는 중국, 중동, 서유럽과 힘을 합치는 나라다. 또한 러시아는 인도와도 친하다. 자국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유럽에서 중국과 동아시아로 돌리고 있다. 러시아는 아시아 국가들의 목을 죄는 에너지 수단을 확보한다.

 

만약 2011년 1분기까지 더블딥이 온다면 오히려 시장에는 호재다. 이렇게 되면 달러는 건재 할 것이다. 하지만 주시시장이 건제하다면 울트라 버블이 임박했음을 생각해야 한다. 게다가 각국 정부의 재정적자는 확대되고 금리인상을 2011년 상반기까지 미루거나 금리인상을 했는데도 경기가 견조하면 단기 풀배팅 시기다.

 

울트라 버블의 시작과 끝은 인플레이션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또한 지표를 조작을 할 수도 있다. 교통비를 동결하거나 라면값을 내리면 인플레가 떨어지게 보일 수도 있다. 미국의 경우 임대료를 낮추면 CPI가 떨어지고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가면 글로벌 리스크를 키워서 85달러로 보낸후 다시 120달러로 올릴 수도 있다. 게다가 버블의 이야기가 나오면 금리를 빨리 올린다고 위협도 할 것이다.

 

하지만 한번 시작된 인플레는 지속적으로 고개를 들게된다. 2012년 갑자기 월 5~10%의 대량 인플레도 가능하다. 이쯤 미국의 마이에미, 일리노이, 갤리포니아는 부도를 맞는다. 이때 이머징 마켓의 증시는 올라가야 한다. 디커플링이네~ 라면서 버블을 거품이 아닌 성장으로 착각하게 만들어야 한다. 특히 이번 버블은 과거 1970년대 석유버블이나 1980년대 일본 부동산 버블, 1990년대 말 IT버블과는 다른 총체적인 버블이다. 여기에 자원버블과 녹색버블과 통화버블까지 함께한다.

 

그놈들 입장에선 버블의 크기만큼 롤러 코스터가 필요하다. 중생들은 2007년 10월처럼 딱 한번의 슈퍼공황 직전에 왕창 올라탄후 모조리 털리는 상황이 연출되어야 한다. 과거랑 비교하면 이번 대규모 인플레는 울트라 버블의 절정기와 비슷하다. 03~07년 슈퍼버블과 비교해보면 대규모 인플레 상황은 07년 4월~9월정도와 비슷하다. 이때가 되면 대통령, 중앙은행등 모든 기관들이 연합해서 급격한 인플레에 대해서 ‘인플레 걱정할 것 없다.’고 말한다. 그래야 대량 인플레가 하이퍼 인플레가 되고, 달러가 사망하게 된다. 하이퍼 인플레가 되면 월평균 물가 상승율이 30%이상 되게 된다. 연금 생활자와 공무원, 샐러리맨들은 모두 단기간 파산하게 된다. 돈이 죽어가는 시점, 즉.. 돈의 신뢰가 상실되는 시점에서 하이퍼 인플레가 올 것이다. 물건을 사지도 팔리지도.. 유통도 안되면서 디플레가 온다. 회사는 도산하고, 금융기관은 대출회수와 집은 차압이 된다. 석유와 식량은 매점매석이 되게된다. 그야말로 석유와 식량은 금값이 된다.ㅋㅋ

 

인플레는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만 부의 크기는 유지된다. 하지만 디플레는 금과 식량가진 자만 웃게된다.

 

금은 콘뎅코(현물<선물)이 당연하다. 왜냐하면 금은 보유비용이 있어서 선물이 더 비싸다. 그런데 만약 금의 백워데이션(현물>선물)국면이 지속되어서 항구적인 시기가 오면 금으로 모든 것을 옮겨타라고 생각해야 한다. 여기서 종이금은 의미가 없다. 오직 내손에 확보된 실물금만 의미가 있다. 즉, 슈퍼공황이 도래했다고 봐야한다. 따라서, 금은 적립하면서 기다리자.

 

또다른 신호로 미국이 마치 IMF때우리처럼 켄터키주와 포트녹스 금괴를 열어서 금을 파는 시점이 왔다면 금값은 온스당 5000달러로 치솟게 된다.

 

울트라 버블과 슈퍼공황 초기에 하이퍼 인플레는 미국은 혜택을 보게 된다. 달러의 실질가치가 떨어지면서 명목가치로 장부상 빚은 줄어든다. 미국의 빚의 문제의 해결은 달러가 아니라 아메로화 같은 지역화폐로 모습을 바꾸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된다.

 

슈퍼공황은 2014~15년 본격화 되어 2020~23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차 세계대전으로 6,500만명이 죽었다면 ‘증오의 시기’는 2억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 중국, 티베트로 이어지는 남아시아 지역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워랜버핏은 2009년 11월 3일 ‘빌링턴 노던 산타페’ 라는 미국 철도 회사의 주식에 무려 440억달러를 투자했다. 분산투자도 아니었다. 버핏은 “철도의 시대가 왔다”고 친환경 교통수단이라고 했고, 이는 미국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했다. 저자는 버핏이 향후 닥칠 인플레와 원자재 가격상승에 배팅을 한 것이라고 보여진다. 석유시대에서 녹색시대로 가는데 미스매칭에 따른 혼돈의 시기에 연료효율이 3~5배나 좋은 철도가 20년이상 빛을 발할 것으로 예측한 것이다. 만약 석유와 식량자원이 무기화 된다면 기존 시스템에서 인정받던 소유권은 의미가 없게된다.  대부분 국유화 되니까.ㅋㅋㅋㅋ 슈퍼공황에서 통제권을 가지고, 대중에게 생명줄로 인식되 보호받는 산업의 장점을 파악하면 철도는 사야한다.ㅋㅋ

 

버핏은 금을 경멸한다. 200그램짜리 골드바 5~6개를 보유한 개인은 슈퍼공황시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다. 하지만 버핏은 큰손이다. 실물로 금사기도 어렵고, 금 가격이 파악되지 않는 슈퍼공황시기에 고객에게 얼마나 금을 배당할지는 계산이 안된다. 일반인이라면 2012년 이전에 빚을 청산하기를 바란다. 또한 시골에 가서 덧밭과 집을 장만하고 농사를 짓고, 식량을 확보하고, 네트워크를 쌓기를 바란다.

 

마지막 사이클 이후: 슈퍼공황에 가장 빛을 발하는 대처방법은 가족, 친구, 동호, 지역간의 확실한 네트워크를 쌓는 일이다. 슈퍼공황이 1930년대 대공황처럼 10년 넘게 지속될 수 있지만 아비규환의 시기는 초반 2,3년이다. 따라서 이때 얼마나 잘 버티느냐가 관건이다. 예를 들면 10~15가구 정도가 뭉쳐서 시골에서 생활 한다면 상당히 괜찮은 대처법이 될 것이다. ‘ 거대한 파동’ 의 저자인 해킷피셔는 과거 영국 빅토리아 시대(1837~1901년)에서 시작된 거대한 파동이 마무리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인류의 거대한파동은 일반적으로 80~120년을 지속하는데 1896년에 본격화된 파동이 결말로 치닫고 있다고 하며 파동의 끝은 전쟁, 전염병, 굶주림, 경제파괴라고 했다.

 

공황은 기본적으로 디플레이션이다. 1000억원대 자산이 100억원으로 폭락하는 느낌은 그 자체만으로도 그들에게 큰 고통이다.

 

만약 2012년 미국 달러화가 제대로 정신을 차리고, 대반전으로 미국이 고개를 들고, 실체를 갖춘 녹색기술이 등장한다면 지금까지의 통찰은 모두 틀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2010년 크리스마스떄 위기는 완전히 사라졌다고하는 경제 기사가 1면을 장식하고, 2011년 초 코스피가 2,000포인트를 가볍게 넘었다면 그땐 이 책을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줬으면 한다.

 

저자는 농산물 투자와 통화투자는 굳이 울트라 버블이나 슈퍼공황과 상관없이 나름 의미가 있다고 한다. 농산물 투자가 음로론에서 중요한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기후조작은 ‘그놈들’이 기후를 조작해 기존 농산물의 수확량을 조절하고 이를 통해 가격도 함꼐 움직인다는 시나리오다. 가령 먼지등과 같은 역할을 하는 ‘구름 씨 ( Cloud Seed )로 만드는 인공강우 실험은 이미 1946년 미국의 빈센트셰퍼 박사가 성공을 했고, 미국과 러시아뿐 아니라 호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등 웬만한 자원보유국들은 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살인 광선’이라고 불리는 전자기파를 땅속으로 쏘거나 전리층으로 쏘아 올린 지진을 비롯한 다양한 기후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하프 프로그램(HAARP: Highfrequency Active Auroral Research Program)도 실존하는 문서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둘째, 유전자 조작도 농산물 투자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놈들은 유전자조작식품(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을 통해 인류의 먹을 거리를 장악할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기존 농산물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대중이 자연스럽게 유전자 조작 상품을 찾을 수 가 있다. 그 치명적인 약점은 바로 가격이고, 기존 농산물 가격이 급등해야만 유전자 조작 상품을 먹게 된다. 그놈들은 농산물 선물시장에서 큰 돈을 벌게 될 것인 데, 선물가격을 맘대로 올리고, 내리고 하면서 돈을 벌게 된다. 향후 고기를 먹는 인구를 증가 시키고, 이상기후도 속출하게 하면서 일반 농산물 공급을 급감시키는 방법을 구사할 것이다. 2012년까지 세계 다극화는 세계인의 중산층화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육류 섭취량을 급격히 증가 시킬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이는 그렇다면 결국 농산물 수요 증가로 이어진다. 소나 돼지에게 먹일 곡물의 수요는 두배이상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미 전 세계의 농작물 증산은 힘든 상태다. 1980년이후 그넘들이 신자유주의를 외치며 자유무역의 흉계를 펼치면서 대다수의 국가들의 농업 생산력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국의 산업생산 능력이 2008년을 기점으로 사상 최대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여기에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물부족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있으며, 폭설, 폭우, 가뭄, 지진등 기후 여건까지 악화되면서 농산물 가격은 더 큰 폭으로 오르게 된다.

 

재미있게도 원유가격이 급등하면 바로 달러가치의 하락을 알아차리게 되므로 울트라 버블을 만들기 어렵다. 하지만, 농산물의 가격 상승은 기후 탓, 인구 탓, 이머징 마켓 탓 등 달러(통화)의 문제가 아닌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릴 수가 있다. 식량 가격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은 달러 때문이 아니라 기후 때문이라고 둘러 댈 수 있다. 그래서, 원유는 마지막 순간에 단박에 폭등할 것이고(실제는 원유가 이미 크게 올라왔다.ㅋㅋㅋㅋㅋㅋ), 농산물은 2010년을 기점으로 꾸준히 오르는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고 추론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농산물에서 투자 포인트는 바로 꾸준함이다.

 

개인들이 농산물 가격 상승에 투자하려면 관련 주식을 사거나 농산물 펀드에 가입하거나, 농산물 선물투자를 하는 세가지 방법이 있다. 일반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농산물 펀드에 투자하라고 권한다. 여기에는 관련 주식을 모은 주식투자형과 농산물 가격지수 인덱스 및 선물에 투자하는 파생형이 있는데 5:5로 투자하길 권한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농산물 가격은 선물가격으로 급등락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며, 투자자산의 10%를 넘지 말아야 한다. 여기서도 적립식으로 꾸준히 따라 붙고, 가격과 함께 정황 증거를 확인해야 한다.

 

1930년 미국 대공황때.. 넓은 밭에다 콩을 경작했던 사람들은 10년도 안되서 거부가 되었다. 그때부터 100년후 정도에는 똑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다.

 

통화투자는 첫째, 2012년까지 가치가 오를 수 있는 통화에 투자해야 한다. 둘째, 슈퍼 공황이 터진 후 자산의 일부로 활용할 수 있는 통화를 확보해 두는 용도다. 셋쩨, 음모론 투자가 완전히 엇나갔을 경우 대한민국이 수출로 먹고사는 인재 보유국이라는 점을 감안해 ‘경제 주기’를 예상해 대응하는 관점이다. 첫번째 용도는 브라질 헤알화, 호주 달러, 일본 엔화를 들 수 있고, 두번째용도는 유로화, 스위스 프랑을 들 수 있다. 셋번째 투자대상 통화는 달러화다.(저자는 가장 쓸모없는투자 대상으로 봄)…

 

당분간 은행을 멀리하라..!!!

음모론에선 당분간 저축과 채권투자 같은 금리 상품은 최악의 재테크로 본다. 이유는 바로 인플레이션때문이다. 실질 금리는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그넘들이 통계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가가 5%씩 올라가는 마당에도 지표조작으로 “괜찮다”고 인식하게 만든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과잉 유동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FRB의 버냉키 의장은 금리를 올리지 않을 핑계거리를 무수히 만들 수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은 08년이후 산업생산능력이 1960년대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하락과 수익성 감소로 기업들이 공장을 폐쇄하고, 인력을 줄이고, 투자를 줄였다. 실제 미국의 가전제품, 석유, 농산물등의 재화 생산능력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공급이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두 가지를 이용 할 수 있는데 하나는 인플레 대신 디플레 우려를 줄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향후 울트라 버블 단계에서 수요가 조금만 늘어도 공급 부족현상 떄문에 재고가 부족해져서 마치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는 착시현상을 보일 수 있다. 특히 마지막에는 공급 부족을 통해서 단기간 폭발적인 물가 상승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05. 질병에서 사이버 전쟁까지, 바이러스에 투자하라.

“코카콜라 맛의 비밀을 아는 사람은 전세계 7명이었으나 5명이 죽고, 2명만 남아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재료는 설탕, 탄산수, 캐러멜, 인산, 카페인, 코카잎과 콜라콩이다. 하지만 재료의 마지막 1%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간 수많은 화학자가 80년이상 이것을 밝혀내려고 노력했으나 헛수고였다. 주원료의 핵심 성분은 밝히지 않아도 된다는 미국 약물관리국 규정을 감안하면 앞으로 그 누구도 코카콜라의 비밀을 결코 풀지 못할 것이다.

 

90년 초반 이이야기는 세계를 떠돌았지만 당시 주가는 20달러였다. 하지만 5~7년후 80달러를 웃도는 폭등세를 기록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당시 H기업의 최대주주에 대해서 ‘그놈들의 삼각위원회 회원으로 늘 살피고 있어야 한다’ 고 외치던 음모론자가 있었다. 게다가 이 사람은 이런 확인되지 않은 사실만으로 H주식을 꾸준히 샀다. 논리는 간단하다. “그놈들이 부려먹으려면 힘을 의도적으로 부여할 것이라는 것이다.” 2002년 1만원의 H주식은 07년 20배의 상승을 기록했다.

 

음모론에서 바이러스는 2가지다. 첫째는 질병, 둘째는 컴퓨터 바이러스다.

그놈들이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이어 백신(치료제)를 팔면서 돈을 벌고, 백신에 이상한 것을 섞어서 나중에 사용할 또 한번의 히든 카드(변종)를 숨겨 놓는다고 한다.

 

문제가 발생하면 갑자기 사회가 이 문제를 얼마나 과대포장하고, 과장되게 받아들이는지를 확인해야 하고, 이후 몇몇 다국적 기업이 이를 잠재우는 과정이 올 것이다.

 

예를 들어보면 2009년 대유행했던 신종플루의 치료제에 대한 음모론을 보자. 신종플루 치료제(항바이러스제)는 스위스의 로슈사에서 생산하는 ‘타미플루’와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사의‘리렌자’두가지다. 이 두업체는 백신 특허권도 함께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타미플루의 실제 개발업체는 미국의 바이오 벤처기업인 ‘길리어드사이언스’다. 2005년 조류독감이 창궐했을 때 타미플루를 통해 떼돈을 벌었고, 이후 특허권을 로슈사로 넘기고 현재까지 20조원이 넘는 로열티를 챙기고 있다. 특히 09년에 대박을 냈는데, 08년 4분기 1,600만 달러에 불과한 로열티는 09년 4분기 1억9,410만달로로 폭증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대주주는 바로 미국 전 국방장관 도널드 럼즈펠드라는 것이다. 음로론에서는 20세기 이후 2명의 미국 대통령을 배출한 부시가문과 럼즈펠드를 대표적인 프리메디슨으로 지목하고 있다.

 

1800년대는 일명 ‘콜레라의 시대’였다. 처음 아시아를 강타해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서 수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더니 이어 유럽과 러시아로 건너가 수백만명을 죽였다.

 

1900년대에 들어오면서 독감 바이러스와 20세기 최악의 전염병으로 꼽히는 에이즈가 인류의 목을 죄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2012년까지 ‘인플루엔자 테마다.

 

이제 에이즈는 치료방법을 통해서 생존율이 증가했고, 그놈들도 벌만큼 벌었다.

그럼 왜 조류독감을 무서워해야 하나? 1918년 발발해 전 세계적으로 5천만명의 목숨을 앗가가고, 평균수명을 10년이상 단축시켰던 ‘스페인 독감’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과 사람에게 감염이 되는 변종 인플루엔자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종욱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생전에 에이즈 환자 300만명에게 치료제를 공급하겠다고 하면서 개발도상국 100만명에게 치료제를 공급한 인물이다. 특히 사망직전에 조류 인플루엔자에 몰두했다. 그러던 어느날 06년 5월 과로사로 사망했다. 그는 타미플루와 같은 약품은 무조건 특허 유예조치를 내려 전 인류가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타미플루 특허권은 1016년까지다).

 

왜 대유행단계로 오른 질병의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특허유예조치를 내리지 못했을까?

왜 이를 주장한 이종욱 전 사무총장은 과로사로 사망한 것일까?

 

이에 대한 해답은 조류 인플루엔자가 향후 ‘결핵’과 같은 거대한 질병으로 발전 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백신관련주(제약주)를 잘 찾아서 자산의 10%를 사두기를 바란다.

 

향후 사이버 전쟁을 믿는다면 국내 증시의 보안주를 사두라고 한다. 놀랍게도 대한민국 같은 IT강국이 제대로된 사이버 백신 업체는 안철수 연구소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세계 백신 프로그램순위와 진단율을 조사해보면 (09년 9월기준) 안철수 연구소는 세계 35위다. 향후 대한민국에 끊임없이 온갖 다양한 컴퓨터 바이러스가 창궐할 것이고, 각종 사이버 테러가 자행될 것이다. 전세계에서 한국이 IT산업의 강국이면서, 언론의 관심도 크고, 세계적인 관심을 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안주도 사야한다.ㅋㅋ

 

-난 천체의 움직임은 정확히 계산할 수 있지만 대중의 광기는 측정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난 평생 모았던 재산을 모두 날리고 말았다”– 영국 남해 회사에 투자한 아이직 뉴턴

 

 

인류의 3대 경제버블로 꼽히는 1630년 ‘네덜란드 튤립버블’, 1700년 초 ‘프랑스 미시시피회사 버블’과 영국 남해회사 버블이다… 무엇이 거품을 만들고 붕괴시켰는지 모른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간의 탐욕으로 돌렸고, 모든 거품은 터진다고 했다.  하지만 필자는 이를 통해서 이익을 챙기는 그넘들이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