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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주식을 사야하는 5가지 이유는?

1.     저금리 때문이다.

이제 장기적으로 채권과 부동산보다도 2~3배의 수익을 볼 수 있는 곳은 주식이다. 과거의 고금리(10%)는 이미 끝났다. 이제 우리나라의 경제는 저금리, 저물가, 저성장의 시대에 진입해 있고, 이런 시기에 가장 높은 수익율을 내는 자산은 주식이었다.

 

2.     아직 주식이 싼 국면이다.

수정 Yield Gap 을 통해보면 버블에서는 채권을 사고 주식을 팔아야 하고, 그렇지 않은 국면에서는 주식을 사고 채권을 팔아야 하는 국면인데.. 현재는 주식이 채권보다 4%대나 매력적인 자산이라는 것과 채권금리가 올라가면서 채권가격이 빠지는 국면이 될 것이다. 다수의 채권투자자에게는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1.     자산가치로 보아도 현재 주식시장은 괜찮은 편이다.

코스피 PBR을 기준으로 보면 현재 1.2배영역인데 과거 버블의 국면인 07 11월쯤에서 1.8~9배가까이 상승했었다. 그리고 08년 바닥국면에서는 1배가 깨졌었다.

상식적으로 기업의 가치가 PBR 1배미만은 이해가 안되는 국면이다. 이제 눈감고도 저런 국면이오면 주식을 파는게 아니라 사는것으로 해석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4.   기업의 채질이 변하고 있다.

여기에는 가장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기업이익의 변화를 통해서 볼 수 있다.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국내 기업들의 상장사 순이익 규모가 10조원밖에 되지 않았다.  06년 잘나갈 때 이익규모는 60조원대였으나 2010 80조원을 사상처음으로 돌파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정말 놀랄만한 일이다. 아니 어떻게 기업이익이 10년만에 8배가 상승할 수 있을까? 그 이유는 중국에서 찾아야 한다.

중국이 한창 수출에 열을 올리면서 전 세계의 물동량의 상당수를 차지할 무렵인 06~70년도까지 국내  기업들은 중국에 자회사를 만들고, 중국에 제품을 납품하는 것으로 기업이익의 성장을 이루었다면 이제 다가올 다음 버블까지는 중국의 내수의 성장을 통한 질적 개선을 통해서 국내 기업들의 이익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통계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지금도 중국에는 자동차 보유대수가 1000명당 1, LED TV가 없어서 못팔고, 컴퓨터와 핸드셋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것이 국내 기업들의 80조 순이익을 만들계되는 이유이며 여기에 국내 기업들의 이익증가와 더불어 발빠른 R&D를 통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1.     돈들이 갈데가 없다.

저금리 국면에서 수백조의 공중에 떠있는 부동자금들과 30조 토지보상자금들, 저금리 국면에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자금들이 얼마전 까지만 해도 채권형상품에 쏠림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자금이 몰렸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 약간의 흔풍만 불어와도 이런 자금들은 버블을 만들기 위해서 눈에 불을 키고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업들의 퇴직연금자산으로 돈들은 매년 수조씩 들어오게 될텐데, 이제 노후준비를 위해서 예금형 상품으로 운용을 하게되면 엄청난 자산상실 박탈감을 느끼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상당수의 자금들이 주식시장으로 뭉치돈으로 들어오게 된다.

 

국민연금은 어떠한가? 뉴스기사중에서 국민연금으로 향후 30~40년이 된다면 기금이 고갈이 날지도 모른다는 기사들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근본적인 치유방법은 주식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고 향후 매년 수조원씩 주식을 사둘 수 밖에 없는 국면이 된다.

 

결국 이 5가지 이유가 주식을 사야만 하는 이유이고, 지금도 주식으로 자산을 넣어두지 않았다면.. 주식시장과 펀드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향후 몇 년후 버블국면이 욌을 때 다시 주식을 시작하겠다고 내 고객이 뛰어든다면 말리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주식을 담아야 하는 국면이다.

 

좀더 쉽게 워렌버핏의 유명한 일화를 비유법으로 활용한다면.. 이 네가지 국면중 지금이 두번째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가정: 지금 무인도에 당신과 여인들뿐이다.

1.     얼굴에 곰보자국으로 도배가된 것 처럼 보이는 수많은 여인들과 당신이 무인도에 같혀 있다.  알고보니 곰보자국이 아니라 얼룩이 묻은 것 뿐이다.

(당신이 여자라면 상대를 남자로 생각하면 됨)

è   최고의 미인(수익)들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하지만, 이때 대부분의 남자들은 정말 곰보자국인줄 알고 도망 다닌다.

(2000년 초반, 2008 11 900포인트의 주가 정도일 것이다.)

 

2.      얼굴에 곰보자국으로 도배가 된 것 처럼 보이는 수많은 여인들은 이제 숫자가 줄어들어서 2명밖에 없다. 아직도 얼굴은 곰보자국인 것 처럼 보인다. 실제는 얼룩일 뿐인데도.. (당신이 여자라면 상대를 남자로 생각하면 됨)

è  이제 최고의 미인(수익)은 아닐 지라도 둘중에서 더 이뿐 미인을 고를 수는 있다. 하지만, 이때도 대부분의 남자들은 얼굴에 곰보로 도배가 된 여자인줄알고 상당수는 도망을 간다.

(2003~5년정도, 이 국면이 어쩌면 2010년 지금 일 수도 있다)

 

3.     이제 수많은 여인들은 사라지고 고를 수 있는 여인은 한명 뿐이다. 하지만 아직도 남자는 그 여인이 곰보자국으로 뒤덮힌 추녀로 알고 있다.

è  이때쯤 무인도에 여자는 한명 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여인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그 여인이 세수를 하는 순간 남자는 놀란다. 어라.. 왜 진작에 다가가지 않았을까 후회를 한다. (06년정도 국면, 2011~12년이 될 수도 있다)

 

4.     역시 이제 여인은 한명 뿐이고 그 여인을 뒤에서 숨어서 지켜보았는데.. 그 여인이 폭포에서 해가 질 무렵 세수를 한다. 곰보자국인줄 알았던 얼룩을 깨끗하게 씻고보니 그 여인은 천하의 절세미녀다.  이때쯤 그 여인에게 뒤도 돌아보지 않고 물에 뛰어들어서 달려간다. 그런데 아뿔사……… 그 여인은 아까 그 한명뿐인 여인이 아니라..  상체는 이뿐 여인, 하체는 괴물이었다. 그것도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

è  이제 그 남자는 괴물에게 잡아 먹히게 된다. 이때 겨우 살아나올 수 있는 확률확 50%가 안된다.  살아 남아도 몸에 일부는 괴물에게 반납을 하고 난 뒤다.  (07년 버블국면, 향후 2012~13년이 될 수도 있다.)